연세대 학식 :: 일식메뉴인 삼겹덮밥 리뷰

안녕하세요 Jista입니다.

오늘은 연세대 학식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연세대 학관에 있는 부를샘 메뉴! 삼겹덮밥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연세대 학식은 고를샘 같은 경우 3200~6100원까지 가격이 다양하구 부를샘은 3200~5500까지 다양합니다.

부를샘은 일식, 양식, 한식, 중식 코너로 운영되며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데요~

삼겹덮밥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일식 메뉴중 하나입니다.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약 7~8조각의 삼겹살과 간이 되어있는 밥, 생강 양파, 야채가 들어있어요.

삼겹살 위에 뿌려주는 일본 간장은 진짜 달콤하고 맛있어서 삼겹덮밥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본 특유의 분홍색 생강은 느끼할 수도 있는 이 메뉴를 생강의 맛으로 덮어 느끼하지 않게 해줍니다.

연세대학교 학식이기 때문에 밥은 더 달라고하면 더 주세요. 인심이 아주 좋거든요.

왼쪽 메뉴인 김치, 오뎅, 샐러드 메뉴들은 셀프바에서 직접 드실만큼 떠서 드시면 됩니다.

많이 먹는다고 누가 뭐라하지않고 많이 남거든요. 그리고 셀프바의 메뉴는 매일매일 바뀝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된장국도 매일 나오는데 어떤 메뉴든 떠다 드시면 따뜻해서 아주 먹기 좋습니다.

또 샐러드 소스도 매일 바뀌는데 하나같이 달짝지근해서 제 취향입니다.

가까이서 삼겹살을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삼겹살은 원래 저런색이 아닌데 일본 간장으로 고깃속까지 스며들게 쪼렸나봐요.

진짜 고기를 씹으면 육즙과 함께 간장이 나와 여러분들도 반할 맛이에요. 식감 또한 아주 부드러울정도로 구워졌어요.

마치 삼겹살이 아닌 수육을 먹는 듯한 식감입니다.

그런데도 이 가격이 4800원(사실 작년까지만해도 4500원...)입니다. 학식치고는 저렴한 가격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사먹기에 적당한 메뉴라고 생각해요. 삼겹살에서 반사되는 저 빛이...영롱하네요 진짜.

만약 여러분들도 연세대학교에 가실 일이 생기고, 적당히 비싸지 않은 중간 메뉴를 먹고싶다 하시면 부를샘을 가세요.

부를샘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고 연세대치고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들이라 부담이 덜하실거에요.

심지어 부를샘에서는 BBQ치킨도 판다는 사실!

치토스치킨,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을 시중보다 2000원싸게 드실 수 있어요. 물론 만드는데 30분정도 걸립니다.

또 부를샘은 11시부터 12시반까지가 정말 많이 붐빕니다. 만약 학기중에 방문하시고자 한다면 이 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저녁은 학생들이 나가서 사먹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연세대 학식 부를샘의 메뉴중 하나인 삼겹덮밥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연세대 학식:: 등심돈까스 리뷰

위는 부를샘에서 파는 western 음식 등심돈까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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