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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sta입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 맛집을 소개해드릴텐데요.

송도 테크노파크역 옆에는 트리플스트리트라고 송도의 핫플레이스가 있답니다.

여의도 IFC몰, 용산 아이파크몰같은 지역 상징 복합몰인데요. 복합몰 돌아다니다 보면 너무 배고프잖아요.

그때 만약 수제버거와 피자가 동시에 끌린다면?? 또는 수제버거나 피자중 한가지가 끌린다면 오늘 리뷰를 잘 보세요.

버거앤프라이즈 인천송도점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입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크지않아요.


이렇게 외부와 내부에 테이블들이 있고 총 8테이블정도 있어보입니다.

눈앞에 미국여성 간판과 피자 19900원이라는 간판이 있어 상당히 눈에 띄죠? 더해서 Burger & Pizza라는 LED등이 저희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메뉴판은 각종 수제버거의 나열과 피자,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 많은 메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고르기 편한 Burger & half pizza set를 주문하였습니다. 이 메뉴가 얼마나 대박이냐면 코스트코 반판만한 피자 + 햄버거 + 사이드메뉴들이 19900원밖에 안한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베이컨 더블 치즈 버거와, 피자3조각(치즈,베이컨 체다치즈, 하와이안 주문함),코울슬로 ,감자튀김으로 주문했습니다.

수제버거라서 주문함과 동시에 만들어집니다. 이 뜻은 메뉴가 나오는데 15~20분은 기다려야한다는 뜻이에요.

너무 배고프면 그 시간이 기니까 고려해주세요.

드디어 나온 세트메뉴인데요. 피자는 솔직히 재료가 살짝 부실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그걸 커버하는 엄청난 양의 치즈와 갓 구운 피자버프를 따져보면 정말 맛있어요. 피자치즈를 쭉쭉 늘려서 먹을때마다 느껴지는 재미, 따뜻함, 크기가 뇌를 자극해서 행복감을 줍니다.

햄버거는 두께가 어마어마한데요. 정말 입에 넣고 먹기 힘들정도입니다. 맘스터치가 빵보다 내용물이 많아 빵을 먼저 먹는 햄버거였는데 버거앤프라이즈 인천송도점도 내용물보다 빵을 먼저 먹게 되더라구요. 베이컨 더블치즈버거라 그런지 베이이 한줄 다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치즈는 그렇게 범벅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많았구 패티와 야채들이 어우러져 수제버거 특유의 맛을 냈습니다. 완전 만족이에요.


수제버거의 매력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감자튀김은 딱히 특별한건 없었고 다른 메뉴들에 비해 평범했어요.

하지만 압도적인 피자와 수제버거의 매력 덕분에 버거앤프라이즈에 대한 믿음,신뢰도는 팍팍 늘었습니다.



어쩜 이가격에 이러한 양, 맛이 나올까요?

물론 이 세트메뉴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탄산음료가 빠져있다는 점입니다. SNS 이벤트를 통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 수제맥주를 주긴 하지만 이런 패스트푸드에는 탄산음료가 그립네요. 그치만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하나 더 주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천 송도점에서 점심,저녁을 드실 일이 있으시다면 트리플스트리트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프라이즈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제버거나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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