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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곳에서 대만으로부터 온 국제 우편물 소포가 신고되고 있다. 대부분은 대만발이고 말레이, 우즈백발까지 다양한 출처로부터 오고 있다. 유튜브 댓글 등에는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일단은 아무것도 파악된 것이 없으므로 만약 이런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을 받았다면 절대 손대지 말고 112나 119에 신고하도록 하자

대만 사람인데 이런 일로 대만이 한국 뉴스에 나오는 게 참 안타깝네요ㅠ

주한국 타이페이대표부는 50분 전에 아래와 같은 안내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즉각 우리 재정부관무서에 통보하여 조사를 진행토록 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되어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상한 소포로 인해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울산에서 첫 신고

소포는 노란색 혹은 검은색 봉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노란 봉투 생화학테러로 불리고 있으며, 이를 열었다가 몇몇은 호흡곤란 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다행히 긴급하게 병원에서 조치를 받아 현재는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함

모든 국제 우편물이 아닌 1. 노란색/검은색 봉투에 2. CHUNGHWA POST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3. 발신지가 대만 타이페이 PO 박스에 해당하는, '지금 문제된 수상한 우편물과 유사한' 국제 우편물의 반입이 일시중단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알리 직구 등과 무관합니다.

타이완발 해외택배를 열고 두통이나 마비, 어지러움등을 호소하는 일명 '국제우편물 테러' 가 갑작스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일 집 앞에 시키지도 않은 정체 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왔다면, 절대로 뜯지 마시고 112 나 119 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재난문자 발신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인천, 수원 등 전국 곳곳으로 국제우편물이 향하고 있으며 거의 생화학테러 수준으로 분류하고 재난 문자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몇몇 분들은 이딴거가지고 재난문자 보내냐 알림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이 물질이 어떤 물질인지 모르는 이상 재난 수준으로 대처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SNS를 하는 젊은 사람들은 SNS를 보고 즉각 인지 및 대처가 되지만, 어르신들은 이에 대한 소식이 느리기 때문이다.

주변 어르신분들께 꼭 알려주시고 국제 우편물 사진 보여주세요!!(문자, 카톡) 저도 방금 할머니께 전화해서 대전이랑 그런데서 외국에서 온 택배에 유해한게 있어서 사람들이 실려갔다 할머니 택배 안 시키니깐 택배 봉투 종이에 한국어가 안 적혀있으면 혹시 모르니까 경찰에 신고해야한다 했어요

● 사람들 반응

항상 그랬지만... 우리 국민들이 다시 뭉쳐서 범죄나 테러에 대항할때가 된듯해요. 내 아이 내가족 내지역 사람아니라고 모른척하고 비하하며 갈등조장에 휩쓸리지 말고 저런 범죄물을 보면 바로 신고 대신해주고 대처 하는게 맞을 듯해요. 이 뉴스 못본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또 누구 부모 누구 자식일지 누가압니까. 힘들지만 서로 조용히 챙겨주며 우리끼리라도 지켜주며 삽시다.

 

택배의 과정을 추적하면 최초 접수물을 받은 지역 우체국이나 사업소가 있을텐데... 아무리 발송자 이름이 없어도 결국 데이터가 남아있어 발송지역 최초 접수지역은 나오게 되어있음 간혹 발송주소를 타지역으로 썼다고 해도 모든 발송물은 고유코드번호를 받는 순간부터 어느지역 어느 접수인이 접수했다가 찍힘 이게 없으면 집하한 사람이 수수료를 못받음... 반대로 배달시에도 배송완료 기사가 있어야 배달수수료를 받는것이라 돈과 책임이 둘다 찍히는 코드번호는 속일수없음

 

이건 국가 테러에 가까운데..발신자를 못찾는지..타 국가라도 공조하면 CC등 확인 가능할거고.. 범인을 잡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호흡곤란/기절 등의 증세가 다량의 펜타닐에 노출되었을때와 비슷해 보이네요. 성분분석이 빨리 끝나서 무엇인지 알아내야 할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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