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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긴급하게 공지한 내용이다. 테러는 모스크바 중심부에 위치한 모스크바 크로쿠스 시티 홀에서 발생했다. 총기 테러로 인해 수십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최소 백 명 이상이 다쳤다. 대부분이 공연을 보다가 총기난사를 당했다고 함.
 
현재는 사망자 최소 62명, 부상자 최소 100명 이상이라고 한다.

 
콘서트장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피크닉이라는 밴드의 공연이 예정되었을 때 최소 3명 이상의 괴한이 소총을 들고 난사를 했다. 현재 콘서트홀은 화재로 인해 심각한 상황이며, 뉴스에 따르면 헬기를 이용해 러시아 측에서 민간인을 구출하고 있다고 함.
 
민간인 군중 속에 폭탄도 던졌다고 하여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해서인지 몇몇 영상은 정말 잔인하더라...위 영상만 보더라도 얼마나 상황이 급박했고 무서웠는지 알 수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나 미국을 의심하고 있는데, 미국 존 커비 국가안보소통보좌관에 따르면  “끔찍한 총격의 희생자들을 애도한다”며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나 우크라이나인이 연루돼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어떻게 보면 러시아 푸틴의 불안정한 정권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부 사람들이 푸틴의 통치 방식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 밝혀진 바는 아직 없다.
 
과연 누가 이런 짓을 꾸몄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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