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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트럼프가 더 유리했던 미국 대선 11월이었는데요. 아래 사진 하나로 트럼프 당선 확정이 보이는 듯 합니다. 물론 4개월이나 남은 상황에서 뭐가 더 터질지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이 너무 강력하네요.

 

트럼프 총격 사건 정리

 

1. 암살범의 총성

2. 도널드 트럼프 약 2번 피격 (가슴 및 머리)

3. 방탄복을 입어 귀를 스쳐 지나간 총에 피를 흘리는 경미한 부상

4. 경호 스나이퍼가 암살범 저격 성공

5. 암살범이 저격되었다고 알게 됨

6. 트럼프가 '"Fight!"를 세 번 외쳐서 괜찮음 및 지지자들의 동기를 더욱 부여


과거 레이건 대통령도 연설 중 총격을 맞을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대처로 지지율이 70% 넘게됨. 다행히 경호원이 암살범 저격에 성공해서 더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유권자의 큰 피해가 있다고 한다....정말 안타까운 사건임.

 

그럼에도 정치인은 뭐가 다르긴 한지 이 과정 중에 주먹을 쥐며 미국은 강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됨.

 

유세에 참가한 일부 목격자는 총성이 울리기 전 총을 든 남성이 지붕을 기어 올라가는 것 봤다고 함. 경찰에 알렸는데 대응이 바로 안 된 듯.

위 사진처럼 총격범은 바로 사살되었다. 사진으로도 돌아다니는 것 보니 확실한 정보.

트럼프 총격 사건 자작극?

뭐 자작극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누가 이렇게 목숨까지 걸고 자작극을 할 수 있을까? 총격범은 바로 사살인데? 그리고 아무리 실력이 좋은 저격수라도 타이밍 안 맞으면 바로 머리 맞는 상황인데...

트럼프 입장문 전문

저는 방금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대해 미국 비밀경호국과 모든 법 집행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회에서 사망한 사람의 가족과 심하게 부상당한 또 다른 사람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렵습니다. 현재로서는 사망한 총격범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저는 오른쪽 귀 위쪽을 꿰뚫는 총알에 맞았습니다. 윙윙거리는 소리와 총성을 듣고 총알이 피부를 찢는 것을 바로 느꼈기 때문에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즉시 알았습니다. 출혈이 많이 발생해서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미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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