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의 코로나 장학금 : 노트북을 사면 페이백 해주는게 장학금?? 누가 아이디어를 냈는지 너무 안타까운 아이디어다. 장학금이란 적어도 가정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지급되어야한다. 아니면 공부를 잘해서 주던가... 그러나 오늘 온 메일을 봤을 때 전혀 가정이 힘든 사람을 위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5월까지 비대면 강의를 하는 동안 전자기기가 없었고, 미리 공지도 없이 갑자기 온 메일을 봤고, 바로 생협 사이트에 접속해서 40만원 이상의 거금으로 운좋게 선착순 1200명 경쟁률을 뚫고 구매한다?? 누구를 위한 장학금인가?? 코로나로 비대면강의를 오래 했기 때문에 등록금을 돌려주기 싫어서 시행하는 것 같은데, 답이 없다. 선착순 1200명 한정으로 페이백을 하는 것 자체가 노답이다. 이 메일은 아침 10시인가 11시쯤에 왔는데, 소득분위가 낮은 사람들이 이 메일을 .. 자아성찰 or 잡생각 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