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진실인지 따질 필요가 없는 것 되게 많다.
그게 거짓으로 밝혀졌을 때 내게 손해를 끼치면 따져야겠지(공시 같은 것) 하지만 거짓이든 진실이든 내가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면 진실인지 따질 필요가 없다.
“이재용 매일 웃통 벗고 구치소 운동장 달렸다... 체중 13㎏ 빠져”
수감자들이 본 ‘이재용 감방생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가석방되면서 그의 수감 생활도 법조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 전까지 ‘JY(이재용)’는 매일 웃통을 벗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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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분씩 주어지는 운동시간에는 어김없이 웃통을 벗고 100여 평의 공터를 전력 질주했다고 한다. 한 법조계 인사는 “이 부회장은 운동장에 못 나가는 날이면 독방에서 ‘스쿼트(앉았다 서는 하체운동)’를 매일 30회 10세트씩을 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대표적인게 이재용 부회장의 깜빵생활이다. 감옥에 있는 동안 매일 웃통 벗고 구치소 운동장을 달렸다더라.
코로나 확산으로 운동장에 못 나가는 날이면 독방에서 스쿼트를 매일 30회씩 10세트 했다고 한다.
이런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 나도 나가서 뛰어야겠다. 스쿼트 좀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지.
이걸 보는 것만으로도 내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된다.
근데 여기서 '띄워주기다' '다 가짜다' '보여주기식이다' 이러는 건 도움이 안된다 이거지.
마찬가지로 원펀맨이 팔굽혀펴기 100번, 윗몸일으키기 100번, 스쿼트 100번, 런닝 10km하면 엄청 세진다고 했잖아. 누가 진짜 이거 믿고 2년간 매일 했다고 해봐. 다 하고 나서 원펀맨 안됐다고 원펀맨을 욕할까? 그냥 원펀맨까지는 아니지만 돌이켜보니 진짜 내가 튼튼해졌구나 하길 잘했다 생각할 거 같음
진실인지 따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 그럴 바에 와 저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개열심히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는게 낫지...(누가 이랬다는게 아님)
이런 식으로 진실인지 따지는 게 의미 없는 경우가 많다. '누가 잘 산다더라, 뭐 해서 대박났다더라, 좋은데 갔다더라' 라고 하면 굳이 진실 따지지 말자. 미친 나도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해야지 생각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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