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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입자수 9000만명에 육박하는 메타 스레드의 인기가 대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게 스레드에 가입하며 메타의 새로운 SNS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처음 스레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회원가입 버튼이 없어 놀랄텐데, 어떻게 가입하고 사용하는지 정리해보겠다.

● 쓰레드 설치

먼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메타의 쓰레드를 설치해주자. 여라기자 스레드라는 앱이 있는데, 그 중 a라는 로고가 그려진 정식 앱으로 다운받으면 된다.

 

앱을 키면 자체 회원가입이 없어서 놀랄텐데, 안내대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으로 로그인하면 곧바로 스레드와 연동이 시작된다

● 따로 회원가입 없고 인스타그램 연동만 가능

그 후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프로필과 팔로우 정보를 갖고오게 되는데, 연동을 원하지 않는다면 최초 로그인시 연동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후에 언제든지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데로 자유롭게 선태갛자

 

참고로 연동하면 본인이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잉했던 목록 그대로 스레드에서 팔로잉하게 된다. 물론 상대방이 스레드 가입했을 경우에 한해서다

● 알고리즘 추천 게시물이 피드에 뜸

스레드를 가입하면 처음에 놀랄만한 것이 모르는 사람 계정뜨는 것이다. 놀라지마라. 스레드는 팔로잉을 하더라도 피드에 팔로잉 한 사람 소식이 뜨지 않는다.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게시물이 뜬다.

곧바로 정치인 이준석의 셀카가 떠서 놀라는 트위터 유저의 모습이다. 실제로 한국 유저라고 한국 사람의 게시물만 뜨는 것이 아닌 온갖 외국 사람의 게시물이 전부 뜬다. 그것도 스레드의 특징이다.

●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비슷한 UI

프로필을 접속하면 인스타그램스러운 프로필에 트위터같은 느낌을 준다. 팔로잉까지는 인스타그램과 비슷하며 게시물 항목은 트위터와 비슷함. 트위터처럼 리트윗 가능하고, 세로로 게시물이 배열되며 내가 답글단 게시물이 프로필에 노출된다.

그 외 항목으로는 홈피드와 검색, 글쓰기, 활동(좋아요 팔로우 정보)이 있다. 참고로 검색은 게시물 검색 안 되고 계정 검색만 되는 불편함이 있다.

● 스레드 게시물 업로드 제한

게시물을 올릴 때는 다음과 같은 제한 사항이 있다.

1. 게시글 글자수 최대 500자

2. 사진 최대 10장

3. 영상 최대 5분

4. 인물 태그만 가능

5. 메시지, 해시태그, 게시글 수정 불가능(추후 업데이트 예정)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게시물도 빠르게 올리는 것이 컨셉인 SNS라서 이런 제한사항이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불편한 점은 탈퇴다. 탈퇴하려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탈퇴해야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쓰레드 가입했다가 탈퇴를 못하고 있다. 이런 주의사항만 인지한다면 맘 편히 쓰레드를 즐길 수 있다. 모두 쓰-하!

● 후기

근데 진심... 스레드 글 검색도 안되고 스레드 탈퇴하려면 연동된 인스타 탈퇴해야하고 팔로우 안 한 사람들까지 봐야됨 내가 원하질 않은데 남의 집 문 부수고 구경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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