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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을 8690원으로 달달하게 이용 중인 회원들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 발생

●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계 요금 인상에 발맞춰 유튜브도 가격을 인상한다고 한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요금을 인상하였고, 한국도 이번에 차례가 된 것임

 

기존 요금 : 10450원

변경 요금 : 14900원(가입 초기 이용자 포함)

● 기존 가격 인상과 다른 점

지금까지 유튜브 프리미엄은 가입 초기 이용자에게 혜택을 줬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869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음.

 

하지만 이번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은 가입 초기 이용자 포함 모든 멤버십 회원들도 인상하는 것이다. 다만 장기 회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존 가격인 월 8690원의 멤버십을 2024년 3월까지는 유지할 수 있게 혜택을 준다고 함. 2024년 4월부터는 빼도박도 못하게 비싼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해야함.

 

유튜브는 현재 이메일을 통해 가격 인상 소식을 고지하고 있고, 최소 30일의 유예기간을 준다. 그러므로 메일을 받은 달에는 기존 가격에 사용 가능하고, 그 다음 달부터 가격 인상이 시작됨.

● 유저들의 대응

이에 유저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인도나 터키, 아르헨티나 등 VPN 우회 결제 경로를 알아보거나 갤럭시의 유튜브 리밴스드 사용을 알아보고 있다.

 

유튜브 터키 가격 : 2156원

유튜브 인도 가격 : 1900~2000원

 

유튜브는 해당 국가의 GDP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덕분에 한국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인상에 대한 저항이 늘 있기는 하지만 물가가 오르는 만큼 그대로 쓰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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