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요즘 20대 계정에서 인스타그램 피드 예쁘게 꾸미는 방법 5가지가 올라왔다. 이 중에서 내가 진짜 감성지다고 생각한 피드들도 예시로 있어서 공유해봄.

 

● 무채톤 감성피드

첫 번째가 무채톤 감성피드인데, 이게 진짜 보다보면 하나하나 클릭해볼 수 밖에 없는 분위기다. 너무 감성적이야. 살짝 우울한 느낌도 들지만 역으로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느낌도 주거든.

 

그저 사진의 색감을 조금 차갑게, 안정되게 바꿔주면 된다.

 

기본 사진 편집앱 들어가서

1. 휘도 -20

2. 하이라이트 -40

3. 대비 + 60

4. 채도 -30

5. 색 선명도 +15

로 설정해주면 되고, 혹은 모노 or 느와르로 필터를 설정해줘도 좋다.

 

● 피드 미리보기 프리뷰 어플

본인이 설정한 인스타 피드를 미리 보면 피드가 어느 느낌으로 보이는지 미리 알 수 있다. Preview라고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검색하면 됨

 

● 처음 꾸밀 때 쓸만함

설치한 후 빨간 +버튼 클릭 - Post 버튼 클릭 - 여러장의 사진 불러오기 하면 피드에 맞게 업로드 된 상태를 볼 수 있다. 결과를 보면 본인이 원하는 톤의 피드가 완성됐는지 알 수 있음.

 

안에 유료결제들이 좀 많지만, 굳이 유료결제 안쓰더라도 꼭 필요한 기능만 쓸 수 있다. 영어로만 된 것도 단점임 ㅠ

 

● 테두리 만드는 인스타 사이즈

인스타 사이즈 어플을 사용하면, 인스타에 업로드될 사진의 테두리를 설정할 수 있다. 위 사진처럼 바깥에 흰색 테두리를 두를 수도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테두리를 사용할 수 있다.

 

● 기능이 되게 많다

테두리의 종류는 벽지같은 디자인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들 별로 안이쁨. 그냥 무난한 단색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여러 폰트의 글씨도 추가할 수 있고, 사진 콜라주나, 사진에 테두리말고 또 다른 배경을 추가할 수도 있다.

 

단점으로 무료앱이라 광고가 꽤 많이 뜬다는 것. 자주쓸 것 아니면 광고 크게 신경 안쓰인다.

https://apps.apple.com/kr/app/eight-eight-88/id1468229378

● 에잇에잇 앱은 더 심플해서 편함

혹은 인스타사이즈 말고 에잇에잇 앱이라는 국내 앱도 있다. 인스타사이즈처럼 테두리 설정 및 여러 폰트의 글씨삽입 가능한데, 더 심플하다. 게다가 사진을 올리면 그에 맞는 분위기의 테두리도 자동 추천하는 기능 있어서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나는 색감에 대해 약한데, 이런 내가 볼 때 색감 자동 추천 성능 좋다.

 

단점으로 앱스토어에만 있고, 구글스토어에는 없는 듯 ㅠㅠ아직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데, 진짜 쓸만하니 써보셈(광고 아님)

 

 

● 통일감주는 스타일

내가 좋아하는 조이(박수영)의 피드인데, 조이의 피드를 보면 같은 날 찍은 사진을 3장 혹은 6장씩 배치해준다. 이러면 한줄 안에 비슷한 차림, 느낌의 사진들이 올라가기때문에 통일감있어 보인다. 진짜 독보적인듯.

 

● 3x3 9분할로 업로드하기

또 다른 연예인들이 한 때 유행처럼 했었던 사진 9분할이다. Grid Post 어플을 다운받으면 된다. 실행 후 사진을 선택하고 나눌 비율(3x3)을 선택하면 알아서 사진을 잘라준다. 이걸 저장하고 피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단점으로 한 번에 올리면 사람들 피드에 9장이나 올라와서 싫어하기도 한다.

 

 

인스타 피드 예쁘게 꾸미는 꿀팁이용하면서 느꼈던 점도 같이 올렸는데, 마케팅하거나 팔로워를 많이 모으고싶다면 꼭 알아두는게 좋다. 진짜 피드 느낌에 따라 인상이 확 바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