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게 진짜 꿀팁이다. 사원증이나 시계같은 경우 여름에 오래 차고다니면 어쩔 수 없이 땀이 계속 묻음. 손목에도 땀이 나고 목에도 땀이 나니깐!

 

● 아무 샹푸나 상관없어

그렇게 땀이 모이고 모여 땀오염이 되고 물건이 누렇게 변한다 ㅠㅠ 솔직히 세탁기 돌리는 것도 웃기잖아. 근데 옆에 팀원 형이 꿀팁을 알려줌. 샴푸로 닦으래!

 

반신반의로 진짜 해봤는데, 정말 됐다. 진짜 개꿀팁임...😆😆😆

 

● 아주 더럽거든요 ㅠ

먼저 더러운 사원증을 준비해줍니다. 시계스트랩도 가능요~ 살짝 누렇게 변했잖아. 목 부분은 아주 심하게 변했는데, 사진을 못찍어둠 ㅠㅠ

 

이걸 이제 물에 적십니다. 전체적으로!

 

● 샴푸 챱챱 비벼비벼

샴푸를 묻힙니다. 그리고 한 2~3분정도만 비벼줘! 좀만 비비면 갑자기 세면대로 누렇게 변한 오염 물이 뚝뚝 떨어질거야. 이 때 확신했지. 와 이거 진짜 때 빼버리는구나

 

● 됐다!! 유레카

짜자잔 아주 밝게 화사하게 채도 높게 변했다. 와 이거 보고 좀 감동함. 솔직히 누런 때 절대 못뺄줄 알았는데...이게 빠지네?? 다른 사원증도 목 부분이 정말 노랗게 변했는데, 땀오염 때 쫙 빠졌다

● 때가 있었는데요

시계 스트랩도 마찬가지. 폴리에스테르로 된 소재인데, 가죽이 아니라 물 묻어도 괜찮아. 얘도 샴푸로 씻으니 완전 깨끗해졌다. 참고로 저 윗 부분의 때 보이지? 손목과 닿는 부분 전체적으로 저 색이었음

 

● 없어졌어요

근데 이렇게 때가 쫙 빠졌어요. 샴푸로 간단하게 누런 때가 빠지니 얼마나 좋아? 세면대에서 바로 세탁 가능하니까 혹시 사원증이나 시계줄, 각종 누렇게 변한 폴리에스테르, 면 소재의 악세사리들은 닦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