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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보다가 충격적인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민낯을 봐버렸다...어두울 때는 완벽해보이던 다이나믹 아일랜드,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밝은 곳 또는 햇빛있는 곳을 가면 어색해지더라??

 

● 아이폰 14의 민낯 공개...?

두둥...카메라 렌즈, 펀치홀의 검정색과 디스플레이의 검정색이 다르다. 다를 수 밖에 없지. 카메라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검정색이고, 디스플레이는 소프트웨어가 구현한 검정색 픽셀인걸?? 픽셀과 실제 검정색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햇빛에 비추면 민낯이 드러나듯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 좀 충격적이다.

 

● 삼성에서도 보이는 한계

솔직히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인데 이걸 간과했다. 왜냐면 광고가 너무 이뻤고, 애플이라면 이것도 해내지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

 

삼성의 갤럭시탭 S8 울트라도 노치 가리기라는 기능을 지원하거든? 패널의 블랙과 실제 하드웨어 카메라의 블랙 색상이 달라서 쓸모없는 기능으로 전락하고 있다...아직까지는 극복하지 못하는 차이다 ㅠ

 

● 평상시에는 이 정도일듯

아이폰 14의 다른 리뷰를 봐도 마찬가지. 다른 리뷰에서도 펀치홀 부분과 디스플레이의 검정색이 차이를 보인다. 물론 얼마나 밝은 곳을 가느냐, 빛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좀 달라지지. 맨 첫 번째 사진은 의도적으로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엄청 밝은 곳, 각도조절도 열심히 해서 사진을 찍은 듯하고...위 사진은 그냥 평소에 느끼는 차이인 듯하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지르기 전에 이런 민낯을 보고 '내가 이 디자인을 견딜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할 듯. 낮에 보이는 모습들이라...나는 못견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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