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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Jista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계신 여러분들은 세타필 리프레싱 바디워시가 과연 구매할만한지? 거품은 얼마나 나는지? 직접 사용한 사람의 후기는 어떨지 궁금해서 들어오셨겠죠?

 

아니면 건성피부가 사용할만한 건성 바디워시를 찾고계실 수도 있구요.

 

선언합니다. 이 리뷰, 진짜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세타필은 아비노와 같이 아주 유명한 피부 관련 제품 회사입니다. 그중에서 보습에 아주 특화되어있죠.

저도 과거 로아큐탄(여드름약)을 먹을 때 피부 갈라짐으로 너무나도 고생했었거든요. 세타필의 뛰어난 보습 기술은 건성피부의 고통을 줄여줍니다. 

바디로션과 함께 이런 고통을 줄여주는 세타필 바디워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품 포장

상품 포장은 약간의 뽁뽁이와 세타필 본체가 들어있어요. 포장이 꼼꼼하진 않아요.

그래도 플라스틱 통이기에 터질 걱정은 전혀 안듬.

상품 사진

상품을 뜯으면 대용량 바디워시가 등장합니다. 색감부터 세타필 특유의 색이 느껴져요.

파랑과 녹색의 조화. 피부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뒤쪽에는 전성분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알로에나 베타인, 글리세린 같은 피부 보습 및 진정에 특화된 성분들이 잔뜩 들어있답니다.

입구는 다른 바디워시와 같이 돌려서 여는 시스템입니다.

왼쪽으로 돌려주시면 미어캣같은 바디워시가 돼요 ㅎㅎ

우리 닮았나요??

살짝 이뻣던 디자인이 망가지긴 했지만...그래도 기능만 좋으면 되죠 ㅎㅎ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해하실만한 거품의 양과 향을 살펴봤습니다.

직접 사용해보기

 

직접 짰을때는 걸쭉한 바디워시가 쭈욱 나오더라구요.

색은 살짝 반투명한 색이고 보다보면 샴푸같이 생겼어요.

이번엔 샤워용품에 직접 묻혀서 거품을 내봤습니다.

물을 아주 약간만 묻히고 바디워시를 비비니, 거품이 조금만 나더라구요.

하지만 물을 좀 더 묻히면??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거품이 많이 납니다.

지금 샤워할건 아니라 거품들을 세면대에 흘려보내려고 했는데!!

세면대가 아주 거품으로 가득찼어요. 아이구 얘네 흘려보내느라 물을 엄청많이 썼음 ㅠㅠㅠ

그만큼 거품이 특화되어있는데, 한국인들이 거품을 좋아하니까 한국인 맞춤 바디워시를 출시한거더라구요.

직접 샤워실에 두고 사용해봤습니다.

샤워실에 다른제품들과 같이 두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역시나 압도적인 크기...이게 만원대라고!?

직접 샤워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할 땐 아까만큼 거품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수시로 물이 뿌려져서 그런가봐요. 팔에는 작은 거품들이 거품거품하게 있어요.


샤워하고 난 뒤에 피부가 갈라지나, 건조함이 느껴지나 테스트해봤는데 전혀 그런거 없더라구요.

솔직히 광고에서는 미끌미끌 촉촉한 피부~ 이러면서 광고하는데 그건 개 오바구요.

그냥 건조함이 없는 수준입니다. 보습이 필요한 분들은 여유있게 로션 발라주면 될듯?

 

향은 되게 유제품이 생각나는 달달한 향이에요. 뭔가 팥빙수에 들어가는 연유같음...넘 달달해서 좋아 ㅎㅎ

 

이걸 만원대에 구한다면 진짜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용량부터가 1000ml로 깡패야 깡패... 게다가 유명 브랜드 세타필이다?? 이미 말 다했죠.

 

제가 만약 이 포스팅을 봤고, 마트에 가서 세타필 꺼를 발견했다면, 이거로 구매했습니다. 향과 거품, 보습력, 용량까지 빠질데가 없거든요.

 

이상으로 리뷰 마칠게요. 이 리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or 댓글로 Jista에게 뿌듯함을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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