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테르 섬유탈취제 페이크 런드리 솔직 리뷰!

안녕하세용 Jista입니다.

 

이제 슬슬 기말고사도 끝나가고 여러분들은 약속을 잡고 계시겠죠??그 중에서는 썸남, 썸녀, 애인과 데이트 계획을 짜는 분도 있을거에욤 ㅎㅎㅎㅎ

데이트할 때 그 사람에게 나는 향이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 사람에게 좋은 향이 난다면, 길가다 비슷한 향을 맡아도, 데이트할 때도 호감도가 급격히 올라간다는 사실!

썸남 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도 우리는 우리가 입는 옷에서 나는 향을 꽉 잡아줘야돼요!

그것도 그녀가, 그가 좋아할 향으로 말이죠.

 

여러분들의 데이트를 도와주기 위해 제가 오늘 올리브영 디퓨저로 유명한 데메테르의 섬유탈취제를 가져왔습니다.

데메테르 드레스 퍼퓸 - 페이크 런드리 입니다. (박수)*(박수)

 

데메테르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향수 브랜드인데요. 워낙 기술이 뛰어나서 향기도서관이라고 불러요.

데메테르에서 출시한 드레스 퍼퓸은 4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먼저 미국 본사의 고급 향료를 사용해서 '품격있는 향'을 선사해 줍니다. 데이트 상대가 반하지 않고서는 못베길 정도로요!

하지만 이 향이 금방 사라진다면 의미 없겠죠? 테스트 결과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너무 강한 향은 우리 머리만 지끈지끈 아프게 해요. 약 3.2 정도의 중간강도 향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뿌렸더니 우리 피부랑 안맞아 발진 일으키면 너무 끔찍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 친화적 성분으로 만들었어요.

피부 성분으로는 라벤더 추출 유기농 에탄올, 편백나무잎 추출물, 솔방울, 쌀겨, 차전초를 사용했어요.

모두 자연에서 추출된 성분들이라 피부랑 싸우지 않아용 ㅎㅎㅎ친하게 지내는 친화적 성분이랍니다.

 

그렇다면 이 좋은 올리브영 섬유탈취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데메테르 페이크 런드리 포장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기 때문에 정말 빠르게 도착했구요.

드레스 퍼퓸만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은품도 같이 들어있어요.

상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뽁뽁이는 필수! 쓰레기 처리는 매우 귀찮!

겉멋샷

상품을 뜯으면 어떤 향인지 짐작이 가는 페이크 런드리 섬유탈취제 박스가 보입니다. 색상만 봐도 뭔가 향의 느낌이 오네요. 오라오라오라!!

실물샷

겉멋샷을 함 찍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임. 아무튼 만족임. 옆에는 총 5가지 색상의 드레스 퍼퓸이 적혀있어요.

제가 가진 것은  FAKE LAUNDRY로 세탁한 섬유에서 느끼는 보송보송 + 상쾌한 향입니다.

 

데메테르 페이크 런드리 사진

영국 근위병이니??

박스 포장지를 뜯고 꺼내면 드디어 데메테르 섬유탈취제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뚜껑 크기가 40% 몸체가 60% 크기로 영국 근위병이 생각납니다...

정말 똑 닮았는데 이쁘게 생기긴했어요 ㅎㅎㅎ디자인이 제 맘에 쏙 들구요. 섬유탈취제라는게 보면 느껴질 정도의 이쁜 디자인입니다.

이렇게 박스와 드레스 퍼퓸을 같이 찍어주니까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정말 감성 넘치는 디자인의 제품 같아요.

구매자의 마음도 녹여냈는데 썸남, 썸녀의 마음이라고 못녹이랴!

뚜껑을 한번 벗겨서 실체를 함 봐볼게요.

우리 근위병의 모자를 벗겨주면 스프레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게 너의 쌩얼이었니!?!?

진짜 강하게 뿜어낼 것 같이 생겼구나... 얼마나 침을 잘 뱉는지 함 테스트 해볼게.

 

쭉쭉 퍼져나가~

빡친 근위병마냥 진짜 사방으로 분사해주네요. 분사력 미쳤습니다. 직진뿐만 아니라 위 아래 좌 우 까지 퍼져가지고 멀리서 옷에 뿌려주면 옷에 골고루 섬유탈취제가 뿌려지겠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섬유탈취제를 사용하면 침이 줄줄 새는 것마냥 잘 안뿌려져 답답했었는데, 데메테르 섬유탈취제는 멀리서 뿌려도 맘이 아주 편-안 할듯ㅎㅎㅎ

페이크 런드리 향의 개인적인 후기

하지만 결국 향이 좋아야 섬유 탈취제도, 향수도 의미가 있는 법! 향이 어떤지 묘사하자면...

 

데메테르에서 적어두었듯이 방금 빨래한 듯한 옷에서 나는 향입니다. 피죤 섬유유연제랑 비슷한 향 같기도 해요.

이 향은 세탁기 근처, 세탁실 가면 맡게되는 향 같거든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향입니다.

뭔가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좋은 향...바로 침대에 누워 코를 박고싶은 향이에용. 완전 제 취향저격이구

여러분들의 취향도, 썸녀와 썸남의 취향도 제대로 저격할 향입니다.

향 안좋았으면 진짜 바로 갖다 버렸다;;;

아무리 이쁘게 생겨도 향 별로면 산 의미가 없잖아!!

 

이게 진했다면 진짜 머리아프고 기피하겠는데(클린 웜 코튼을 싫어함)

은은해가지고 '무슨 향수야?' 라는 질문이 바로 나올 정도입니다.(기대된다)

저는 진한 향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ㅠㅠㅠ 

 

제가 완전 이 향에 빠져버려가지고 (만약)데이트할 기회가 생긴다면 향수처럼 뿌리고 나갈거에요 ㅎㅎㅎ

여름이라 안그래도 땀을 많이 흘리는데 섬유탈취제 정도는 뿌려줘야 기가 살죠!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했고 피부자극도 없는, 분사력도 좋은 올리브영 향수, 드레스 퍼퓸입니다.

여러분들도 데이트를 앞두고 어떤 향을 고를지 고민 되신다면 여름에 어울리는 섬유 향수! 데메테르 드레스 퍼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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