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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Jista입니다.

 

며칠전 잠실 근처 석촌호수쪽에 있는 카페 이클립스를 가봤어욤 ㅎㅎㅎ

롯데월드 근처, 석촌호수 뒷쪽에 바로 있구요.

소개받아서 가게 됐는데, 너무너무 분위기가 좋은거에요.

 

그냥 입장할 때부터...캬 미친 연남동 뺨치네 생각 바로 들었음.

인테리어가 미쳤어 ㅋㅋㅋㅋㅋ바쁘신 분들을 위해 특징을 요약해보자면,

카페 이클립스 특)

1.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인테리어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대부분 만족하실거에요.

 

2. 사장님이 친절해요.

젊으신, 형같은 사장님인데 말투도 까리하고 재밌드라구용.

사람들을 하나하나 기억해주시고, 재밌어가지고 단골이 많아요.

 

3. 블루문의 맛이나 티의 향이 정말 좋습니다. 아무리 분위기 맛집이여도, 커피나 차가 맛없으면 꽝이죠! 여기는 모든 걸 다 갖춘 Cafe 입니다.


솔직히 여길 소개하려니 좋은 기억만 팍팍 떠올라서 텐션이 업되는 중...

잠실 분위기 좋은 카페 이클립스! 바로 소개들어가겠습니다~

카페 외관

카페 이클립스는 이클립스 로고를 사용한 카페에요.

2층에 있고 오피스텔단지 안이라, 전체적인 외관을 찍기는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오피스텔 안으로 안들어가도, 이클립스 자체 계단을 통해 들어갈 수 있어요.

저는 오피스텔을 통해 들어갔기에, 전체적인 외관 사진이 없네요 ㅠㅠ

카페 내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페 내부에요.

캬...조명부터가 뽝 느낌 오시나요???? 은은한 주황빛 조명,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저 진한 파랑(?)색 벽지들은 왜이렇게 잘어울리는지...

그 앞에는 금색의 벽 수납 공간과 유리잔, 양주병들 ㅋㅋㅋㅋ 인테리어 너무 잘했다.

게다가 카페 이클립스는 바깥으로 확 트여있어서, 가을 바람이 솔~솔 들어옵니다.

카페 앞에 있는 푸른 나무들로 눈요기 하는중~~

 

파랑파랑한 의자들, 금색 의자다리들, 천장의 금색 이클립스 문앙도... 완벽쓰 완벽쓰ㅎㅎㅎ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리면 나오는 혼카페 자리들입니다.

여기서도 바깥 풍경이 완전 잘보여가지고, 힐링하기 넘 좋아.

콘센트만 있었다면, 카공으로 5시간 죽치고 있을 수 있을듯 ㅋㅋㅋㅋ

테이블에 자리잡고, 주문하기전 이쁜 꽃과 한 컷 찍어줬습니다.

테이블에 비치는 이클립스 문양 모야...감성 미쳤으...

 

 

 

 

메뉴판

메뉴판은 카운터 앞에 있어요.

커피랑 티 가격들은 무난무난쓰??

전 뭘 고를지 몰라서 추천받았는데, 블루 문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signature] 야 ㄷㄷㄷㄷㄷ

그 '시그니처' 인가???

 

바로 주문 들어가고, 일행도 사장님 추천 티를 주문했습니다. 아마도 홍차 티 마리아쥬플레로인듯?

그리고 레몬케이크도^^~

커피 & 디저트 사진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면 사장님이 직접 갖다주세요. SerVice GooD 방긋방긋

테이블 위에 하나하나 올려주시는데, 사진각도 뭐야~~~~~~~~~~~~~~~

사진기사급이네 ㅋㅋㅋㅋ

하나하나 메뉴를 설명드리자면,

1. 이클립스 블루 문

2. 레몬 케이크

3. 사장님 추천 티

입니다.

 

차는 티 컵과 티가 따로 나오구요. 엄청 따따시 해욤. 이클립스 블루 문은 너무너무 이쁘다리 ㄷㄷ...

홍차를 티 컵에 담은 모습이에요. 진짜 색감 이뻐서 미칠 것 같아...

난 왜 이쁘다는 말 밖에 모르지?? 내 심정을 더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이 없나???

분위기 미쳤음ㅎㅋㅎㅋㅎㅋ

 

홍차는 향이 완전 좋아요. 향을 진짜 잘 우려냈구나 싶더라니깐요. 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향 한번 해보세요.

이거는 '시그니쳐' 블루문 ㅎㅎㅎㅎ넘나 맛있어보이고, 크림이 너무 달달해보여요.

블루 문은 먹는 법을 같이 갖다주시더라구요.

사진 한방 찍기 완료했고,

아이슈페너를 먼저 마신 뒤, 커피와 블루 큐라소를 저어서 섞으세요. 그 다음 코코넛 라떼를 후르릅 마시면 된대요.

 


크림 진짜 존맛탱임 ㅋㅋㅋ크림만 100%인 음료 먹고싶을 정도로...

크림 다 먹고 커피 마시니까 이 맛도 살짝 달콤하고 좋더라구요. 코코넛 라떼라는데, 코코넛 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어요.

 

레몬케이크는 위에가 부드럽고 아래는 조금 딱딱한 빵이었는데요. 디저트로 무난한 정도??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구, 입이 심심할 때 한 조각식 포크로 찝어서 먹기 좋았음 ㅋㅋㅋ

마무으리

클리어 완료했습니다.

남김없이 다 먹게되는 맛이더라구요.

 

 

 

 

게다가 분위기 맛집이라 눈도 불렀음 ㅎㅎㅎ

재방문 의사 완전 넘칩니다. 담에 또 갈거에요.

 

잠실 석촌호수 근처의 분위기 맛집 찾으신다면, 카페 이클립스 강추드립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칠게연~ 이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or 댓글 부탁드려요! 공감 or 댓글은 Jista에게 힘이 돤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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