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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갤럭시 노트 10이 나온지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는데요. 이 때쯤이면 액정 깨지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험을 가입하셨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나만큼은 절대 안깨트리지 라는 생각 하신 분 많을겁니다.

 

아!뿔!싸! 라는 마인드로 갤럭시 노트 10과 플러스의 수리비 시세 알아보시려는 분들! 오늘 포스팅 주목해주세요. 삼성 공식 서비스센터와 사설 수리점의 수리비에 대해 다룰거거든요 ㅎㅎ

 

● 액정 미반납가 수리비

먼저 노트 10+와 노트 10의 액정 미반납가 수리비를 알아볼게요. 플러스 모델의 경우 42만 4천원의 수리비가 발생합니다. 반면 기본모델의 경우 39만 8천원의 수리비가 발생해요.

 

진짜 너무 비싸죠??? 액정을 미반납하면 다른 사설 업체에 액정을 따로 팔 수가 있습니다. 액정가격이 약 15만원정도 하는데, 굳이 사설에 팔 바에 삼성 서비스센터에 파는게 더 이득이예요. 값 잘쳐주거든요.

 

● 액정 반납가 수리비

서비스센터에 액정을 반납하면 수리비가 노트 10 플러스의 경우 29만 8천원으로 뚝 떨어집니다. 약 12만 6천원 절약돼죠. 노트10의 경우 26만 7천원으로 뚝 떨어집니다. 13만 1천원 절약돼죠.

 

 

 

 

하지만 압니다. 이 정도 가격이어도 충분히 비싸다는 걸. 진짜 피같은 돈 날아가서 빡친다는걸.

 

● 새로나온 단품수리

삼성도 이걸 알기에 단품 수리란 것을 시행하고 있어요. 노트 10과 갤럭시 FOLD 모델에 한해서요. 액정은 사실 단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아닌 Hinge와 Front case, 액정패널 + 강화유리로 구성되어있어요.

 

이 중에서 한 쪽 부분만 깨졌다면, 그 부분만 수리해서 수리비용을 낮추는 것이지요.

 

● 액정 단품 수리비

그래서 단품 수리비가 노트 10 플러스의 경우 22만 4천원, 노트 10의 경우 18만 4천원까지 떨어집니다. 상당히 많이 떨어지죠?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전문수리센터에 보내야하기 때문에 수리기간이 약 5~6일정도 걸리구요. 그 때 동안은 대여폰을 지급해줘요. 삼성 공식서비스센터에 가서 단품수리를 요청하면, 서비스센터에서 전문수리센터에 보내는 것이라 따로 택배를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나 저러나 서비스센터 가야하긴 한다는 것!

 

● 메인보드와 배터리 교체비용

그 외 부품인 메인보드의 경우 용량에 따라 수리비가 달라지는데요. 노트10 플러스의 256GB 수리비는 41만 7천원이고 512GB 수리비는 43만 천원이예요. 반면 노트10의 경우 256GB 수리비가 40만 8천원입니다.

 

 

배터리는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6만 5천원, 노트 10의 경우 5만 9500원입니다. 이 가격도 너무 비싸다고 여길 수 있죠. 사설수리점의 시세는 얼마인지 함 볼게요.

 

● 업체1

먼저 익명의 모 업체의 경우에는 노트 10 플러스 액정수리비가 15만원이었습니다. 택배와 방문접수 전부 되구요. 서비스센터의 액정반납 수리비보다 약 50%정도 저렴하다고 보시면 돼요.

 

보통 사설업체들은 정식수리비의 %로 가격을 메기거든요. 기본모델의 경우 13~14만원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업체2

이보다 더 저렴한 업체도 있었는데요. 이 업체는 액정수리비가 13만원이었습니다.

 

종합했을 때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사설업체에서 수리하면 13~15만원정도가 시세라고 보시면 돼요. 이 정도보다 비싸다?? 다른 가게 알아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노트 10 기본모델의 경우 약 12~14만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메인보드 사설수리비

혹시 메인보드가 고장날 경우도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 10의 메인보드 수리비는 30만원이고, 뒷판 깨짐은 4만원에 됩니다. 정식 수리비보다 한 30%정도 더 저렴하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 마무리

액정이나 갤럭시 노트 10이 고장나서 너무 속상하실텐데요. 가격이 너무너무 부담되신다면 사설수리업체를 알아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구요 ㅎㅎ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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