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자취를 시작하고 5개월 전쯤에 테팔 스팀다리미를 샀어요. 집에 원래 있던건 바닥에 대고 하는 스팀다리미였는데, 그거 들고가려니 엄마가 가져가지말라더라구요 ㅎㅋㅎㅋ. 그래서 새로사는 김에 최신버젼인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샀죠.
 

출처 : 다음 노써치

● 브랜드별 특징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샤오미"
"가격과 성능 사이 고민이면 오스너 아이핸디"
"한두벌 다릴 용도면 필립스"
"다림질 성능과 사용시간이 중요하면 테팔"
 
솔직히 필립스, 샤오미, 테팔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위와 같이 정리해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무엇보다 어떤 재질이든 잘 다리는 성능이 중요해서 테팔을 골랐어요.
 

● 묵직하다잉

일단 처음 상품 받았을 때 느낌 : 꽤 크다 입니다. 분명 상품사진으로 봤을 때는 휴대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고나서 들어보니까 묵직하더라구요ㅋㅋㅋ아령 1.5kg 느낌...?
 

● 화상 주의!

요쪽이 발열부분 + 스팀나오는 구멍인데요. 스팀 쏘다가 손 대이면 진짜진짜 뜨거우니까 조심해야돼요. 이 부분에 2가지 다른 필터들을 장착할 수 있어요.
 

● 필터 2개 있음

다리미와 직접 닿으면 안되는 재질의 옷들 있잖아요. 이런 옷들을 위한 필터들입니다. 이렇게 생긴 필터랑 솔로 되어서 먼지를 쓸어버릴 수 있는 필터가 있어요.
 

● 150ml 물통

이건 스팀다리미 아래쪽에 장착되어있는 물통인데요. 150ml까지 채울 수 있고, 상의 3개정도 다릴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 용량도 커가지고 더 무거워짐ㅜㅜ
 

● 가열까지 45초

처음에 콘센트를 꼽고 on/off 버튼을 on으로 해주면 이렇게 불빛이 나옵니다. 스팀이 나오기까지 가열되는데 약 45초가 걸려요. 이거는 웬만한 다리미들이랑 시간 비슷한듯?
 

● 스팀 쎄다

스팀 분사는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꽤 쎈편이에요. 멀리까지 갈 필요 없지만 멀리까지 가구요. 스팀이 세다보니 그만큼 다림질도 진짜 잘됩니다. 뜨거우니 조심해야함!
 

● Before

먼저 오늘의 주인공은 빨래 후 꼬깃꼬깃해진 검정 와이드 슬랙스인데요. 일반 다리미라면 슥슥해서 펴지겠지만, 재질의 손상이 엄청 갑니다. 다림질 끝나면 반들반들해져요...무조건 스팀다리미 해줘야돼요.
 

● 다림질할 때 주의사항

스팀 핸디다리미를 쓸 때 그냥 옷걸이에 걸어두고 갖다대기만 하시는 분 계신데요. 옷을 쫙 펴준 상태에서 스팀을 쏴야합니다. 그래야 다려져요. 옷을 쫙 당기려면 옷 밑단을 잡아서 아래로 힘을 줘야겠지요! 장력을 이용하는겁니다.
 
이렇게 옷이 쫙 펴지게 힘을 받은 상태에서 스팀을 쏴줘야 주름이 사라집니다. 제 친구는 그냥 옷걸이에 걸어두고 스팀만 쐈다더라구요. 이러면 당연히 주름 안없어지구요 ㅠㅠ
 

● After

이렇게 2~3분정도만 다려주면 슬랙스의 주름이 싸악 사라집니다. 진짜 완벽하죠?? 솔직히 이런 면 재질 옷들은 다리미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구요.
 

● 웬만한 재질의 옷 다 다려지는 성능

오랜만의 꺼낸 청바지조차도 요렇게 주름 쫙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제가 까먹고 비포사진을 안찍었는데ㅠㅠ 만약 다림질이 잘 안됐다면 애프터 사진도 당연히 주름많은 상태겠지요.
 
이외에도 린넨 셔츠, 면 셔츠, 마이 자켓까지도 주름 쫙쫙 잘펴집니다. 다림질 성능하면 진짜 테팔 핸디 스팀다리미를 추천할 수 밖에 없어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 무게! 크기는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오른손으로 옷 잡아당기고, 왼손으로 들어서 스팀 다리미질하려니 조금 힘들더라구요. 하루 옷 4~5벌 다림질하면 손목에 좀 부담돼요.
 
그치만 옷이 안다려지는 것보다는 낫죠!! 진짜 웬만한 핸디형 스팀다리미들 다림성능 안좋다는 평 많은데, 얘만큼은 진짜 갠춘합니다. 혹시나 어떤 핸디 스팀다리미 사실지 고민되시면 테팔로 추천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