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믿지 말아야 한다
그 누구도 믿지 말아야 한다
뭔가 어감이 달라 보여. 내 눈에는 느낌이 달라 보인다.
그 누구도 믿지 말아야한다는 말은 누군가를 불신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스스로 찾아낸 답이 아니면,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이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돈깡)
아무리 다른 사람을 따라하더라도, 그것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 왜냐면 이미 태어날 때부터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깐~ 따라하는 것은 좋아. 하지만 따라하면서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을 찾고 그 부분을 내 맞춤으로 수정해야겠지
내가 누구인지 자주 생각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내야한다. 심지어 나는 매일 누군가와 자의든 타의든 교류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고 조금씩 바뀐다. 그러므로 한...일 주일?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바뀐 나에 맞춘 정답을 또 찾아야돼
이걸 반복하면 습관, 신념이 된다. 습관 신념이 생기면 나아가야할 방향이 정해지고, 그 때부터는 가속도가 붙는다.
문제는 사람이 신념을 가질수록 되게 보수적이 되고,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못해. 만약 내가 트렌드를 못따라가는 것 같다면? 방향을 바꿀 필요가 느껴진다면 분야가 다르거나 똑똑한 사람과 교류해야됨
내가 누군가랑 너무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다면 혹은 무작정 따라했고 앞으로도 계속 따라하기만 한다면 잠깐 멈추고 이게 맞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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