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침 일찍 기상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왜 오래가지 못할까?

늦게자는 습관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일 새벽 2시에 잠드는 생활을 하면 새벽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이어나가기 힘들지

그럼 일찍 자기로 마음 먹었는데, 왜 오래가지 못할까?

게임을 끊지 못했거나 일을 미루다가 밤늦게 하는 스타일이거나 자주 술마시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기 때문이다. 자꾸 놀자고 해서 놀다보면, 일 하기싫어서 미루다가 오늘까지 해야돼서 잠을 못자면 일찍 못잔다

또 친구들과의 약속을 줄이기로 마음 먹었는데, 일을 미리미리 하기로 했는데 안되는 이유가 또 있겠지...

하나를 바꾸려면 하나만 바꾸는 걸로 안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려는 습관조차 계속하려면 내 환경까지 싹 다 버리고 바꿔야돼.

자기가 변해야한다.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보라. 농담이 아니다.


예전엔 이 말이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갔어. 말은 이해가는데 마음으로는 몰랐음. 근데 뭔가 습관 하나를 바꾸려 드니까 마음으로 이해가 되더라.

모든 것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어 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있어

뭔가 안바뀌면 왜 안바뀌는지 원인의 원인을 찾아나서 그것까지 바꿔야한다.


대학생 때 멘토링을 갔거든. 지방의 고등학교였는데, 나는 그 때 고딩때 공부 개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나와야돼를 계속 외쳤다. 모두가 그걸 안다. 근데 OO이랑 놀아야되고, OO 생일 챙겨야되고...이런 얘기를 하더라

친구들을 좀 멀리하라 그랬어. 그냥 약속 몇 개 안나가면 자연스럽게 멀어진다고, 성적 다 1등급으로 올려놓고 다시 친해지라 했지.


그리고 아직도 난 이 조언이 맞는 얘기라고 생각함. 공부를 열심히 하려면 공부만 열심히 해서 되지 않는다.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친구관계, 생활습관까지 버리고 싹 다 바꿔야돼.

나도 고1때 성적 올리기 위해 위해 공부랑 거리가 먼 친구들 다 멀리했어. 자꾸 수업끝나고 다 같이 피시방 가다보니 야자도 공부도 할 수가 없겠더라고. 이런 얘기하면 너무 정이 없다는 소리 듣는데 본인 선택이다. 바꾸고 싶으면 싹 다 바꾸는거고, 현재 환경을 포기 못하면 목표를 포기하는거고...

결론적으로 내가 뭔가 목표를 세우고 하는데 며칠 못간다? 계속 포기한다면, 뭘 버리지 못했고 바꾸지 못했는지 생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