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퇴근 후 힘들다...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역시 유튜브 보고 유익했던 내용을 정리하거나 책을 읽어야한다

 

오늘은 며칠 전 유익하게 봤던 부읽남의 '연봉 3천 직장인이 부자되는 5년 계획'을 정리해봤다. 내가 생각하는 고생과 부자되는 고생의 차이점을 짚어준 건 정말 좋았다. 뭔가 딱 와닿았음

 

그리고 SNS특 , 남들이 못하는 건 다 컨텐츠된다 라는 말도 엄청 와닿는다 ㅋㅋㅋ


● 인생을 바꾼다의 기준은 뭘까?

내 인생을 바꾼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부자되는 것이라면 얼마나 돈이 많아야 부자인지 기준은 있을까? 만약 이에 대해 답을 못한다면 주입식 교육의 폐해라고 생각한다. 머리에 정답을 넣어달라는 태도! 부읽남님이 알려주시는 데로 믿고 하겠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컨텐츠를 마련했다

 

● 인생의 가치 2가지

인생을 바꾸는 것이란 과연 무엇일까? 인생의 가치는 2가지라고 생각함. 행복과 돈!

 

행복은 만족과 즐거움을 의미하고, 돈은 소유나 소비, 하기 싫은 것을 안해도 되는 자유를 의미함.

 

● 사실 행복과 돈은 상관없을 수 있다

그런데 행복이란 것은 사실 사람에 따라 돈과 무관할 수 있다. 종교계에 있는 분들 중에서도 돈과 상관없이 행복한 분들 있다. 자연인들도 돈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행복 수치를 높이기 위해 돈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이런 얘기는 사람들에게 와닿지 않는다. 다들 행복과 상관없이 돈을 벌고 싶어함. 그럼 경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연봉 3천 후반 직장인은 얼마나 모으면 인생이 바뀔까?

 

● 부읽남의 사례

부읽남은 회사입사할 때 이런 목표, 계획을 세웠다.

 

1. 월급만큼 소득 만들기

2. 아이 8살 입학식 때 퇴사하기

3. 최종 목표는 투자자의 삶

4. 투자자로 가기 위한 사업

 

2번 아이 입학하기 위해 퇴사하는 모습이 살짝 멋있어 보여서 목표로 세웠다.(나도 혼자서 이런 상황 상상한 적 있다 재밌음)

 

(핵심) 일단 가장 핵심은 1번이다. 월급만큼 소득을 만들기로 목표를 세웠지만, 이건 너무 힘들어보였다. 100% 다 채우고 나가려니 너무 멀어보였음. 그래서 최소한 실수령의 80% 부수입을 만들자고 중간 목표 세웠음. 회사다닐 때 300만원을 받는다고 치면, 부수입으로 240만원 + 아르바이트 정도로 나머지 20% 채울 계획이었음.

 

최종 목표는 투자자이기때문에 퇴사 후 먼저 사업을 할 계획이었음. 지금 이렇게 내 회사를 차리고, 유튜브도 진행하고 책도 쓰고 나만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된다.

 

● 5년안에 인생 바꾸고 싶은 분에게

오늘 사연 주신 분은 5년정도 안에 인생을 바꾸고 싶다했다. 그러면 5년짜리 목표를 세워야한다.

 

1단계로 5년봉 계산하기(몇 년봉일지는 본인 계획에 따라 다름)

● 5년봉이 필요한 이유

대부분 1년간 버는 것을 생각해서 투잡, 쓰리잡을 계획한다. 당연히 2,3잡이 연봉은 더 높겠지. 하지만 5년간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또 다르다. 5년간 한다고 했을 때 5년봉이 가장 높은 계획을 세워야함

 

단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뿐만 아니라 지속성도 같이 따질 수 있기 때문에 5년봉을 생각해야한다.

 

이걸 따질 때 연봉이 잘 안오르는 직장에 있다고 한탄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부업을 하라고 권한다. 하지만 부업이 어렵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이직을 권한다. 또 이직도 어렵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부자되고 싶긴 하냐고 묻는다.

 

연봉도 안오르고 5년동안 내가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게 없는데, 5년안에 인생을 바꾼다는 것이 아이러니. 공무원은 20년 뒤 연봉 많이 오른다고 하는 분들 있는데, 그런 분들은 20년봉, 30년봉을 따지면 된다.

 

 

몸 편한 알바와 경력 도움되는 박봉을 따질 때 5년봉이 필요하다. 우리 계획은 5년안에 인생을 바꾸는 것이니 경력이 쌓이진 않지만 몸 편하고 돈 팍팍 벌 수 있는 알바를 추천한다. 경력에 도움되지만 연봉이 빠르게 오르지 않는 박봉은 5년 계획에 부적합함!

 

계획에 맞게 어떤 일을 할지 정하면 된다.

 

● 그럼 어떤 일로 돈을 모을까?

이런 계획을 세우기 위해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소개하는 것이다. 그것이 나에게 맞을지는 미지수임. 확실한 것은 유튜브에서 말하는 분들은 그 사람에게 best인 방법을 소개하는 것

 

주식이 좋은지 부동산이 좋은지 의견이 나뉘는 이유는 각자에게 맞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명절말고 여유시간을 낼 수 없는 회사를 다니는데, 주식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부동산이 더 나은 것. 이렇게 본인 상황에 어떤 것이 맞는지 파악해야한다.

 

● 나에게 맞는 것이 뭔지 정해달라!

그럼 나에게 맞는 것인지 뭔지 정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뭐든 좀 해보라'고 얘기한다. 네이버 블로그든 주식이든 스마트 스토어든 뭐든지 해보면 다른 투자처에도 도움이 된다. 투자처들은 알게모르게 서로 연관되어있어서 A 경험이 B 에 도움됨

 

● 막상 뭔가를 할 때 겪는 문제점

아! 뭔가를 해봐야겠다 하고 하는 사람들에게 닥치는 문제점이 있다. 초기에는 행복과 돈이 반비례한다는 점. 돈이 어느 정도 쌓이면 행복과 돈이 비례하는데, 돈이 없을 때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진다

 

● 돈과 행복이 반비례하는 사례

행복하게 살려고 하면 자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돈을 많이 벌려고 하면 행복도가 급격히 줄어든다. 대표적인 것이 욜로. 돈이 많은 사람들은 욜로를 해도 자산이 유지되지만, 돈이 없는 사람들은 욜로하면 자산이 급감한다.

 

마찬가지로 자산을 키우려고하면 뭘 사고싶어도 못사고, 하고싶은 것도 잘 못해서 행복이 급격히 감소한다.

 

● 행복을 포기할 정도로 부자되고 싶은가요?

부자되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는지 묻는다. 부자되고 싶다면 정말 개고생을 각오해야한다.

 

특히 '헉...2년간 고생했는데 왜 부자가 안되는거죠?' , '70% 저축하고, 공부도 많이하고 했는데 부자가 안돼요...바뀌는 것이 없어요... 팍팍 바뀔 줄 알았거든요...' 라고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분들에게는 부자되는게 그렇게 쉬울 줄 알았냐고 반문한다.

 

●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생과 부자되는 고생의 차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생은

1. 넷플릭스 안보기

2. 매주 책 1권 보기

3. 유튜브 공부하기

4. 매일 아침 할 수 있다! 5번 적고 화장실에 붙여놓는 등 다짐하기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되는 고생은

1. 돈 때문에 피눈물 흘리기

2. 미칠 것 같은 스트레스

3.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상황

4. 이 삶이 감옥이 아니면 뭘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세세하게 말해보겠다.

 

- 1~2년차까지

 

부자되는 고생은 돈 때문에 자존심이 부숴지는 상황을 겪게된다.

 

부자되는 고생은 회사일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강릉 보고와야겠다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사니까 미칠 것 같고, 죽을 것 같은 것이 부자되는 과정 중에 겪는 스트레스다

 

- 3년이상 하면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든다.

 

이것은 나 스스로 만든 감옥이 아닐까? 나는 도대체 뭘 위해 사는걸까? 자다가 식은 땀 흘릴 때도 있음. 대출은 받아놨고 투자는 해놨고, 애는 옆에서 자고 나만 믿고 사는 가족들 등등 

 

이런 생각이 드는게 부자되는 고생이라고 할 수 있다.

 

● 요즘에는 부자되는 방법 찾기 쉬운 세상

다행히 요즘에는 유튜브, 책, SNS, 강좌를 통해 부자되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하는 오지랖퍼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덕분에 부자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부읽남때는 책, 다음카페정도밖에 없어서 명절 때 TV로 영화만 봤음. 공부할 곳이 없었음. 이런 때에 비해 지금은 지식을 얻기 정말 쉽다.

 

반대로 이런 SNS때문에 자괴감빠지는 사람들도 많음. 비교질을 많이하게되기 때문. SNS보면 이쁘고 잘생기고 잘난 사람들만 있으니 비교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자괴감이 든다면 SNS 안하는 것이 낫지만, 계속 할거라면 이용해보는게 어떨까?

 

● SNS를 잘 활용하는 예시

참 이름을 잘 지었는데, 무지출 챌린지라고 유행중이다. 어떻게 표현하면 궁상떤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무지출 챌린지라고 하니 뭔가 있어보임. 사람들의 거부감이 거의 없다.

 

SNS의 장점은 마음맞는 사람들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 찾기만 하면 전국적으로 찾을 수 있음. #무지출챌린지 검색하면 된다.

 

● 무지출 챌린지가 컨텐츠 된 이유

SNS 특징 : 남들이 못하는 건 다 컨텐츠가 됩니다'

 

먹방, 플렉스도 남들이 못하는 것이지만 무지출도 남들이 못하는 것이다. 무지출 챌린지도 이런 점 때문에 컨텐츠가 되고 있음. 위 사례를 보면 2020년 4월 20일부터 2020년 5월 19일까지 45만원 중 얼마를 썼는지 기록하며 올리더라.

 

 

또한 투잡 뛰는 20대 직장인 9일 연속 무지출 브이로그, 0원으로 1주일 살기, 먹을거 다 먹고 일주일 무치출 하는 짠순이 등등 컨텐츠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나옴

 

● 저게 돈이 되는지 의문갖는 사람들

이런걸 한다고 돈이 되냐고, 무의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기록하다보면 나 스스로 열심히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됨. 누군가는 내 이런 모습을 보고 응원을 달아줌. 열심히 할 힘이 된다.

●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는지 의문

또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부자되고 싶다면 이렇게 사는 것이고, 아니라면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

 

결국 인생을 바꾸려면 나 스스로 뭔가 노력을 해야한다. 힘숨찐이라고 해서 힘을 숨긴 사람들이 있는데, 돈을 모으고 싶다면 힘숨찐처럼 살아야한다. 나를 드러내려하지 말고, 스스로를 뽐내지 않으면서 돈을 열심히 모아야함.(뽐내면 돈드니깐)

 

그러니 죽을만큼 노력하자. 죽을만큼 노력해야 바뀐다. 반대로 노력안하면 바뀔 일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