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한 본인의 모습 진실을 피했을 때 겪는 일
내 생각을 표현할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판도라의 상자가 떠올랐는데, 내가 아는 의미랑 조금 다르네... 아무튼 내 방식대로 판도라의 상자를 이용해보겠다. 판도라의 상자 안에는 욕심, 질투, 시기, 분노와 같은 악한 것과 희망이라는 선한 것이 같이 들어있다. 이 때 판도라라는 여자 인간은 호기심에 절대 열지 말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되고, 여는 순간 욕심, 질투, 시기, 분노와 같은 감정들이 빠져나왔다. 놀란 판도라는 얼른 상자를 닫게 되고, 그 안에는 희망만 갇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평화로웠던 세상은 험악해지고 말았다. 희망만 갇혀 나오지 못하다니...차라리 끝까지 열어두면 희망까지 같이 나와서 얼마나 좋았을까? 판도라의 상자는 주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 피하고 싶은 진실처럼 표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