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뉴스 제목 낚시에 낚였다. 내년 전기, 가스료 2배 인상한다고 하여 지금 가격의 2배나 된다고?? 싶었는데, 내용 읽어보니 올해 인상분의 2배만큼 더 오른다는 소식이다. 그래도 엄청 부담되는 것은 마찬가지 ㅠ
지금까지 올리지 않았던, 억제했던 가격들이 계속 오르고 있다. 자취하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부담되는 것이 관리비(수도, 전기, 도시가스비)인데 내년에 전기와 가스료가 올해 인상분의 2배 안팎으로 인상해야 한전의 적자를 탈출할 수 있다고 한다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h)당 51원 이상을 인상해야 한국전력의 경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요금 역시 메가줄(MJ) 당 8.4원~10.4원 인상해야 한다고 전망하면서 내년 전기·가스요금이 올해 인상분의 2배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부는 단기간에 전기요금을 올려야 적자 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전기요금을 내년 상반기에 많이 올리고,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덜 올리는 ‘전고후저(前高後低)’ 방식으로 분산 반영할 경우 한전의 영업이익이 1조9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산업부와 한전, 가스공사는 이같은 내년도 요금 인상 방안에 대해 “이는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로서, 부처 간 협의과정에서 서민 비용 부담 및 물가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확정된 사안이 아닌 만큼 요금인상 수준이나 시기 및 기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현재가 기준 인상분
뉴스 내용을 요약하자면, 전기 요금은 현재 kwh당 170원이고 51원을 올린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가 기준 30%가 인상된다.. 현재 주택용 가스비는 MJ당 20원 안팎이고, 8.4원을 올리게 될 경우 현재가 기준 40% 정도 인상이다. 이 인상폭이 올해 인상폭 대비 2~2.7배 정도 된다는 내용이다.
현재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비용이 많다. 대중교통이 대표적이다. 월급이 30~40% 오르는 게 아닌데...자취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입장으로서 엄청 부담되네. 진짜 자취는 숨만 쉬어도 돈이 팍팍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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