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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뇽하세여~ Jista입니다!

 

오늘 리뷰할 인생에 도움이 되는 꿀 상품은 바로 셀카봉 삼각대입니다.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놀러가서 누워있고 싶다, 피크닉 가고싶다는 생각 많이 드시잖아요. 특히 저는 한강 피크닉을 너무 가고 싶은데요.

다같이 가서 사진 많이많이 남기고 싶은데 셀카봉은 보통 얼굴하고 상체만 나와욤.

하지만 이런 사진만 찍다보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스냅샷을 찍고 싶어집니다...

 

나도 분위기 있고, 멋있게 찍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럴 때 꼭 필요한 친구는 DGG 알로 3세대 셀카봉 삼각대입니다.

1,2세대도 아니고 3세대. 즉 불편한 점을 모아 2번이나 개선했다는 뜻이죠.

 

저도 상품을 받아보고 사용하니 진짜 진짜 편해졌습니다. 셀카봉은 물론 삼각대를 사용하면서 블루투스 리모콘이 기본으로 있어서 사진찍기 너무 편하더라구요.

 

어떤 제품인지 보여드릴게요.

상품 포장

상품은 이렇게 책을 포장할 것 같은 박스에 담겨져 옵니다.

뽁뽁이같은 비닐류가 없어서 쓰레기 버릴때 너무 편해요! 셀카봉이 막 깨지고 그런 제품은 아니니깐요 ㅎㅎ

상품 박스는 이렇게 DGG 3세대 알로 셀카봉의 모습을 보여주고, 삼각대로 펼치는 법과 여러 기능들이 적혀져있어요.

하지만 일본어라 바로 패스해버렸습니다~요이치 사에서 수입해왔나봐요.

상품 구성

상품 구성은 셀카봉 삼각대, 셀카봉 담는 케이스, 블루투스 리모콘 충전기로 3가지입니다.

특히 케이스를 준게 너무 좋았어요. 셀카봉은 물론 가방에 넣는다고 하지만 잠깐 어디 갈 때 이걸 들려고 손 하나를 다 써야하는게 맘에 안들었거든요.

블루투스 리모컨의 충전 케이블은 5핀으로 요즘엔 잘 안쓰는 친구죠. 그래서 이렇게 짧은 선이나마 동봉했나봐요. 물론 저는 집에 길쭉한 5핀 케이블이 있어서 이건 안씁니다.

오른쪽은 귀여운 글씨체로 요이치라 적혀있는 셀카봉 케이스인데요. 주머니란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아요 ㅎㅎㅎ끈이 달려있어 데롱데롱 들고다니기 좋고 촉감도 부들부들해서 거부감이 없어요.

셀카봉은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구조도 완벽하게 설계되어서 스마트폰 지지대가 셀카봉의 봉 부분을 완벽히 감싸주고 있구요. 크기는 휴대횽 선풍기 만한 크기에요.

검정색과 흰색이 있는데 저는 흰색을 주문했어요. 뭔가 깔끔해 보인달까??

하지만 삼각대로 쓰다보니 바닥에 닿아서 더러워지더라구요. 검정으로 살걸 살짝 후회중 ㅎㅎㅎㅎㅎㅎ

삼각대의 스펙은 길이 89cm, 셀카봉 96cm나 되구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어요. 가장 중요한 부분인 셀카봉의 봉 부분은 전부 알루미늄이라 튼튼하답니다.

블루투스 리모컨의 완충시간은 45분이고 약 20시간 사용가능해요. 정말 오래쓸수 있죠. 아마 중간중간 사진찍다보면 13시간정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셀카봉 헤드부분

먼저 셀카봉의 헤드부분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셀카봉의 헤드부분은 사람 고개처럼 위 아래, 좌우로 돌아갈 수 있어요.

왼쪽 사진은 위 아래로 돌아가는 부분인데, 레버가 달려있어서 고개 드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오른쪽 사진은 고개를 좌 우로 돌릴 수 있는 부분인데, 아직까지는 180도씩 돌아갈 수 있어요.

또한 스마트폰 지지대 부분은 원을 그리며 45도씩 회전이 가능하구요. 다른 셀카봉과는 다르게 고무로 만들어져서 스마트폰에 기스날 확률이 전혀 없습니다. 기존에 있던 셀카봉은 전부 이 부분이 단단한 물질로 되어있어서 스마트폰에 기스날까봐 무서웠어요...

 

그리고 헤드부분에는 요이치라고 적혀있는 블루투스 리모컨도 있는데요.

블루투스 리모컨은 헤드부분에 달려있어서 살짝 봉을 늘인 뒤 위로 밀어올려 꺼내주시면 됩니다.

열쇠구조처럼 한 방향으로만 빠질 수 있어, 위로 밀지 않는이상 절대 빠지지 않아요.

블루투스 리모컨의 사용법 또한 간단한데요. 위 노랑색 원에 있는 버튼을 꾸욱 1~2초간 눌러주면 파랑불이 깜빡깜빡 들어옵니다. 파랑불이 깜빡이는 것은 블루투스 연결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에요.

위 사진 처럼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켜준다면 YOITCH Snapshot이라는 기기가 나와요. 분류는 키보드로 분류되구요.

처음 한번은 연결에 실패했지만 2,3번 반복해주니 연결됐어요.

연결이 되면 파랑불이 계속 켜져있는 상태로 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눌러주면 핸드폰에서는 볼륨 감소 버튼이 눌렸다고 인식하더라구요.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킨 뒤 볼륨 감소 버튼을 누르면 찰칵 촬영이 되니깐요~

블루투스 리모컨의 충전은 5핀 케이블을 꽂아주면 됩니다.

빨강불은 충전중이라는 뜻이고, 불이 꺼진다면 충전이 완료되었다는 뜻이에요.

 

셀카봉 '봉' 부분

이제 헤드바로 밑에 있는 셀카봉의 봉 부분을 보여드릴게요. 이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이뤄져있어 엄청 튼튼하답니다.

특히 늘어나는 봉의 연결부 사이사이에 고무 이음새가 있어 마찰력이 엄청 큽니다. 그래서 무거운 스마트폰을 달아도 봉이 밑으로 주저앉지 않습니다. 기껏 늘려놓은 봉이 지 스스로 다시 줄어든다면 그것만큼 빡치는게 있을까요?

 

그 아래쪽에는 삼각대로 펼칠 수 있는 삼각대 지지대가 있는데요.

삼각대 지지대 부분은 맨 아랫부분에 있고 기존 삼각대와 같이 펼쳐주시면 됩니다.

플라스틱으로만 구성되어있지 않고 알루미늄도 내재해있어 쉽게 부러지지 않겠네요.

 

또한 한번만 펼치면 살짝 짧아서 중심을 잃고 쓰러질 수 있으니 한번 더 펼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더 펼친다면 길다란 다리가 더욱 튼튼히 지지해줍니다.

하지만 알루미늄 부분이 빠져나오는 것이라 지지대의 안쪽 부분은 플라스틱만 남아있게 됩니다.

이 점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플라스틱만 남게되는 점과 지지대의 시작점이 플라스틱이라는 게 지지대를 불안하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각대로 세우고 난 뒤에는 조금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삼각대 아래부분은 고무로 만들어져 미끄럼 방지기능을 추가했더라구요. 삼각대가 미끄러지는 순간 제 핸드폰은 끝입니다...

삼각대를 완성하면 이렇게 길쭉한 DGG 알로 3세대 셀카봉 삼각대가 됩니다~~ 정말 길쭉하네요...

블루투스 리모컨 테스트

블루투스 리모컨은 최대 10m까지 지원한다고 적혀있는데요.

제가 직접 실험해보았어요. 가까이서(60cm)와 멀리서(1m)  찍어보았어요.

 

가까이서 찍었을 때 찰칵찰칵찰칵 하며 잘 찍히는 모습입니다.

 

 

멀리서 테스트했을 때도 아주 잘 찍히는데요. 추가로 방 밖에서 찍었을 때도 아주 잘 찍히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에는 여러장의 사진이 저장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기능과 삼각대로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설명해보았어요.

이렇게 완성된 삼각대를 다시 접어서 들고다니기 편하게 케이스로 쏙!! 넣어주시면 돼요.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고 끈도 달려있어서 너무나도 편리하답니다. 케이스도 엄청 이뻐요 ㅎㅎㅎㅎ

정말 휴대용 선풍기만한 크기네요.

 

마무으리

여기까지 DGG 알로 3세대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삼각대 리뷰였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까 스마트폰을 걸어두고 삼각대를 펼치면 살짝 흔들리더라구요.

바람이 엄청 부는 곳을 조심해야하구요. 바람만 없다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어서 너무너무편해요. 기존에는 셀카 찍으려고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선을 핸드폰에 꽂아야했는데 블루투스로 전부 해결되어서 멀리서도 찍을 수 있어요.

삼각 지지대의 약한 연결부분과 스마트폰을 달아둘 경우 봉이 흔들리는 점을 개선한다면 더 좋은 제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2in1 프리미엄 ...

가격대도 착한 3만원대라서 여러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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