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잘 하는 것을 하자
물론 어떤 것을 하냐에 따라 성과가 나오기 까지 오래걸릴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계속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왔다면 오래 걸리더라도 결실을 맺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 해야만한다.
물론 일부 사례에 불과하겠지만 위 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너무 남을 따라다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일이 꿀통같아 보일 것이다. 그런 시선을 갖고 있을 때 그 사람이 내게 꿀통을 넘겨준다? 왜 그 꿀통을 넘겨줄까? 이미 먹을만큼 다 먹어서 넘겨주는 것이 아닐까?
내가 해당 분야에 전문가 수준이라면 몰라도, 잘 모르는 데 그저 꿀냄새만 믿고 넘어간다면 빈 꿀통에서 꿀을 채취하게될 수도 있다.
꿀통이라 소문난 것을 나만 알까? 내가 알게될 정도면 모두가 알게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꿀통 속의 꿀이 오래 남아있을 수 있을까?
꿀통을 쫓아다니지 말고, 본인이 선택한 길을 꾸준히 걸어라. 본인이 선택한 이유 있을거 아니야. 그 이유가 여전히 유효하다면 계속 그 길을 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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