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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여러분들의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Jista입니다~

 

오늘은 연세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바로 부산에서 올라온 치킨 체인점 아웃닭인데요.

아웃닭만의 포인트!

● 은은한 분위기

● 가격대비 엄청 많은 양

● 심지어 맛까지 있는 치킨과 서브메뉴들

● 아웃백스러운 서부권 미국식 인테리어

저도 오늘 가봤는데 진짜 반해버렸습니다,

이런 장점들이 매우매우 뛰어나서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는 것이겠죠.

어떤 곳인지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가게 외관

가게 외관입니다. 고동색 나무 인테리어와 서부영화에서나 나올법한 LED 간판...

게다가 메뉴가 적힌 화살표 표지판까지... 완벽한 서부 감성이 이 가게에 끌리게 만들어요.

슬며시 치킨 가격을 보면 만원 후반대입니다.

가게 앞에는 부산에서 올라온 치킨 체인점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요.

페이스북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지만 저는 귀찮아서 이벤트를 참여하진 않았어요.

 아웃닭 내부!

가게 내부의 모습이에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전체적으로 찍진 못햇어요.

가게 내부는 통로가 살짝 좁습니다. 하지만 좌석의 넓이는 꽤 넓어서 쾌적해요.

내부 좌석을 보시면 정말 나무로 꽉꽉 차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전혀 딱딱하다고 느끼지 않고 감성 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저 취조실에서나 나올법한 전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전구가 너무 은은해요.

이 전등이 곳곳에 깔려있어서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살짝 밝은, 분위기를 내며 밝은 느낌을 줍니다.

벽면쪽에는 아웃닭의 로고가 붙어있구요.

로고또한 진짜 멋있죠?? 이렇게 내부 감상을 끝내고 메뉴판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볼게요.

메뉴판

아웃닭의 메뉴판을 보시면 순살과 뼈있는 치킨으로 나뉘고 순살이 더 비쌉니다.

가격대는 보통 만원 후반대이구, 생맥주는 330cc와 660cc로 나뉘어요. 맥주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저희는 매운 걸 별로 안좋아해서 케인즈 갈릭 치킨과 생맥주 660cc 두잔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느낀 건데 무조건 순살로 시키세요! 포크로 먹어야해서 그게 훨씬 편해요.

 

 

 

 

 

 

음식 사진

제일 먼저 세팅되는 앞접시와 소스 4종류, 치킨무, 샐러드 입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이뻐서 진짜 사진찍는 맛이 넘쳐요. 벌써부터 맛집이잖아;;

소스 종류는 양념소스, 갈릭소스, 허니갈릭소스, 핫칠리소스 입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다잖아요~

접시가 너무 이뻐가지고 벌써부터 아웃닭에 대해 호감이미지를 가졌어요.

소스 맛이 궁금해서 퐄퐄 포크로 찍어본 짤방입니다.

되게 끈적 끈적하죠~ 저게 허니갈릭소스로 제일 맛있어요 ㅋㅋㅋ 

그 다음으로 나오는 생맥주 660cc 두잔입니다. 살짝 길쭉해서 그런지 기존 500cc보다 작아보이더라구요.

진짜 660cc 맞나??? 일단 크림이 잘 덮어져있구요.

맥주 거품들이 뽀글뽀글 잘 올라와서 더운 여름에 보고만 있을 수 없더라구요.

바로 벌컥벌컥 들이마셔줬습니다. 더운데 시원한 맥주 마시니 더운곳에 있다 백화점 들어간 느낌!!

너무 시원하고~

10분정도의 떠듬 끝에 드디어 아웃닭의 갈릭치킨이 나왔습니다.

비쥬얼 보세요 여러분... 결말부터 말합니다.

신촌에서 치킨먹고 싶다면 아웃닭 가서 시켜보세요.

그냥 누구나 만족할만한 치킨집이에요. 무슨 협찬같이 글을 적게 되는데

그만큼 맘에 들었어요.

위에서보나 옆으로 보나 진짜 산더미같이 쌓여있네요.

이 정도면...대한민국 치킨산 도전해봐도 되겠는데?

치킨 토핑 3인방으로는 감자튀김, 웨지감자튀김, 떡이 있어요. 떡은 양이 많지 않지만 이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전부 튀김요리구요. 감자튀김이랑 웨지감자튀김 방금 튀겨가지고 너무 노릇노릇 맛있어.

소스에 찍어 먹어봅시다 여러분들. 일단 살짝 매운 핫칠리소스에 찍어먹어 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그 다음으로 갈릭치킨, 벌써부터 배가 고파지는 듯한 비쥬얼.

솔직히 이정도의 비쥬얼은 어디나 다 합니다.

한입 베어서 먹으면 속까지 잘 익은 닭과 얇은 튀김옷이 나와요.

이게 미쳤죠. 솔직히 배달로 시켜먹고싶습니다. 

갈릭소스도 적당히 마늘맛이 나서 깔끔합니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먹다보면 짜다 느끼기도 한데, 맥주를 시켰으니 중화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퍽퍽살까지 4가지 소스에 찍어서 먹은 사진입니다.

정말 포스팅하는 이 와중에 배가고파지네요.

마무으리

신촌에 여러 치킨집을 갔고 여러 만족을 했지만 신촌 아웃닭 또한 저에게 엄청난 만족감을 줬습니다.

하......현타옵니다. 너무 맛있는 걸 즐겼더니 부작용이네요.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조금 남겼습니다. 맥주랑 같이 마시다보니 배가 터질 것 같네요.

신촌에서 치킨 맛집을 찾으신다면, 분위기 있는 치킨집을 가고싶다면 아웃닭 추천드립니다.

 

전 오늘 진짜 만족했습니다. 제 돈 내고 사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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