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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산 아이파크몰을 갔다왔는데요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뭐먹지 하다가 무난한 규카츠 집을 갔어요

 

이름은 이자와입니다.

 

7시에 갔는데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음식점에 사람이 꽤 많았어요

웨이팅 10분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일찍 가시던지 이 시간대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자와 같은 경우는 앞에서 웨이팅하는데 앉아 있을 곳이 없거든요

 

아이파크몰 서관 7층입니다!


 

 

 가게 외관및 내부

 

 

 

가게는 15테이블이 넘는것 처럼 보이고 바타입도 있어요! 바타입에서는 혼밥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보였습니다. 요즘 세상에 혼밥이 또 부끄럽지 않은 일이 잖아용!

들어가면 상당히 넓습니다. 분위기도 되게 일본식 분위기구요

좌석 간격도 그렇게 좁지 않아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테이블도 깨끗했었구 적당히 짐 놓을 공간도 있었습니다.

가게 소리도 그렇게 시끄럽지 않고 적당히 대화나누기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다만 웨이터가 좀 부족해보였어요 ㅋㅋ손님이 나가면 바로 테이블 청소해서 다음 손님 받기보다는 음식 서빙이 더 우선순위 였습니당


 

 메뉴판 

 

메뉴판은 간단하게 3페이지로 이루어져있었어요 ㅎㅎ

학생들이 간단히 밥먹기에는 그렇게 저렴하진 않구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들에게 적당한 가격이라고 느꼈어요

 

보통은 A세트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그 이유는 규카츠정식 두개 시키는 것보다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서 같아요

 

저도 스테키동이 궁금해서 A세트를 시켰습니다.

그림보면 치킨난반도 맛있어 보이긴 한데 치킨이 5덩어리정도?로 적어보이더라구요


 

 테이블 세팅 및 음식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돈까스를 구울 수 있는 불판이 있고 안에는 초가 있어요

그리고 물컵과 물통으로 간단해요

테이블 넓이는 핸드폰정도 올려놓기 적당하고 음식올라오면 꽉차요 ㅋㅋㅋ

 

저희가 시킨 A세트인데요

 

규카츠정식과 스테키동인데 스테키동 비쥬얼이 미쳤어요 ><

진짜 맛있어보이고 위에 땅콩가루들이 좀 뿌려져있더라구요

규카츠는 소고기 속살이 거의 안익어져서 나오거든요 불판에 구워먹었어요 ㅋㅋㅋ

취향에 따라서 미디엄, 미디엄레어, 레어, 웰던 등으로 스테이크처럼 구워먹으시면 돼요!

우까스조차 구워먹는 일본...당신네는 도덕책...

지글지글지글

너무 먹고싶지 않나요??ㅎㅎㅎ

규카츠 굽는 재미가 있더라구용 대신 너무 오래구우면 타버리거나 완전히 익어버려가지고...ㅎㅎㅎ

싫어하시는 분들은 신경을 많이 써야할 거에용

 

 

ㅗㅜㅑ;;

 

스테키통 비쥬얼인데 이 고기도 구워먹어도 좋아요

애초에 소스가 다 뿌려져있기때문에 그냥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ㅠ

 

안에있는 밥과 고기를 함께 떠먹었는데

진짜 땅콩가루랑 너무 잘어울리는것같아요 ㅠㅠ

지금까지는 큐카츠정식만 시켰었는데 얘도 너무 맛있네요 ㅎㅎㅎ

 

규카츠도 적당히 미디엄레어로 구워서 먹었는데 소스랑 같이 찍어먹으니 최고에요...

밥도 많이 주더라고요

보통 일식은 밥 진짜 째끄맣게 주는데 여기는 한국처럼 밥을 줬어요. 전 처음에 그릇 크기에 비해서 양 엄청 적다고 느껴졌거든요. 근데 규카츠도 두 점 집어먹고 이것도 먹다보니까 배가 엄청부른거에요 ㅋㅋㅋ탄산의 힘인가??? 아무튼 양이 부족하다고는 안느껴졌어요. 성인 남녀 커플이 식사하기 적당한 양입니다.

 

가격은 25000원으로 저녁식사로 먹기에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ㅎㅎㅎ

 

주위에 카페도 많고 설빙도 있어서 여기서 밥먹기 딱 좋습니당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보시고 밥먹는데 뭐먹지 하실분들! 일식이 땡기시는 분들은 규카츠를 먹을 수 있는 이자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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