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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수역에 있는 아주 유명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카페이름은 바로 LOFI 로파이인데요. 카페이자 펍 입니다. cafe and bar!

그래서 커피도 팔고 술도 팔고 그런데요. 인테리어가 완전 잘되어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의자도 소파가 많아서 누워서 데이트도 가능해요 ㅎㅎㅎ아니 이거 칸막이만 있으면 위험하겠는데??

 

가게 외관부터 저의 시선을 끄는데요.

끝없이 흘러나오는 이 조명!!

밖에서 보이는 안쪽의 은은한 보라색 조명...진짜 지나가면서 한번쯤 쳐다보게돼요.

제가 또 보라색에 약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은은한 LED 등 들이 진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ㅠㅠㅠㅠ.

보이시나요 이 엄청 편해보이는 소파? 이건 1인석이라 커플엔 안맞지만 바로 옆에 2~3인용 소파있어요 ㅎㅎ.

 

카운터 보시는 분은 한분이신데 이분이 만들기도 하고 다 하시더라구요. 실력자이신듯...

가게 창문에 붙어있는 커튼도 완전 디자인이 이뻐요...소파랑 깔맞춤된거봐요.

 

분위기 진짜 펍이라서 완전 좋죠?? 여자친구나 여사친 데려가면...그날 데이트코스는 완벽하다고 칭찬받을 각이에요.

로파이는 안에 식물도 꽤 많고 노래도 외국 잔잔한 혹은 느끼한 팝송을 틀어줘서 가만히 앉아 쳐다보기 진짜 좋아요.

정말 상수역에서 밥먹고 카페 혹은 펍을 찾는다면 로파이만한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로파이에서 음료를 시켰는데 밀크티와 카라멜마끼아또를 시켰어요.

 

물론 살짝 구도는 잡아놨지만 같이 나오는 초와 이 귀여운 밀크티통... 감성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완전 맞춤 취향이에요.

안쪽에서는 오순도순 칵테일 마시며 대화나누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칵테일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가격대는 그렇게 저렴하지 않습니다.

최소 6000원은 생각하시면 좋아요!

그래도 칵테일을 엄청 많이 시켜먹지 않는이상 합쳐서 15000원은 안넘을 거에요.

 

애초에...마실것보단 그냥 분위기 자체가 좋은 곳이니까 상수역에 익숙치 않으신다면 로파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론 상수 카페거리 자체가 걷기에 좋지만 너무 걷다보면 결국 갈 곳을 정하지 못하거든요 ㅠㅠ.

상수는 어디 갈지 정해두고 걸어다니며 탐방하시는게 좋아요.

 

지금까지 상수역 펍 추천 로파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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