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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때 받은 학자금 대출...나는 진짜 대출에 대해 늦게 알아서 조금밖에 못빌렸다 ㅠㅠㅠㅠ진짜 미리 알았다면 4학기 내내 생활금 대출까지 포함해서 풀로 대출받았을텐데

이 학자금 대출에 대해서도 대학원때 만난 귀인 형이 알려준 것이었음. 2020년에 학자금 대출 저금리 혜택을 여러군데 알리고자 했으나...나의 귀차니즘으로 알리지 못하였다.

카톡으로 한국장학재단이 돈갚으라 연락오길래...연장 더 할수 있나 싶었는데 거치기간 2년으로 최대 연장해놔서 더이상 연장이 안되더라...아쉽쓰


그래서 일단 상환기간이라도 11년으로 더 연장해놨다. 2020년에 빌린 돈을 2033년인가 2034년까지 나눠 갚는다라...그것도 금리 1.85%로

나의 환경에서 이 정도로 저렴한 금리 대출이란 있을 수 없거든?? 근데 진짜 학자금 대출은 대학원 때 빨 수 있는 꿀 of 꿀이다.

대학원의 귀인 형님은 더욱 더 많이 대출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부럽다. 그 형을 만난 것 하나만으로도 대학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가득함


참고로 이 카톡이 와야 연장된거다. 약정 완료까지 따로 해야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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