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지려고 노력하는 마인드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진짜 어렵다. 나의 생각인데도 내 맘대로 되지 않아

 

최근 바꾸려고, 가지려고 하는 마인드가 있다.

 

 

바로 다른 사람의 삶을 인정하는 것. 삶의 방식을 인정하는 마인드...!!!

 

나는 진짜 훈수를 많이 둔다. 자제를 하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 이번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며 느꼈어. 친하다고 더 훈수 많이 나오더라;;;;;;;;;

 

이렇게 살아봐 라고 끊임없이 말해. 상대방이 좀 소극적으로 살면 다그친다. 내 기준 좀 답답하게 사는 것 같으면 열심히 조언이랍시고 떠든다.

 

 

예를 들어, 돈을 아껴야지! 계속 쓰기만 하면서 돈은 많고 싶다고? 잘못됐어! 라며 상대방의 소비방식을 고치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 읽고 있는 책과 여러 사람들의 블로그 글을 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분명 소비를 통해서 더 큰 기회를 잡는 사람들, 여러 경험을 살려 재능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또 사람을 만나며 인생의 활력소를 얻고 더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경험을 얻지 않는다면 장점을 죽이고 단점을 살리는 길이겠지.😥😥

 

누군가에게는 절약이 기회의 첫 걸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비가 기회의 첫 걸음이더라.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하며 성취감을 바라지만, 누군가는 안정적인 삶을 통해 행복을 바란다.

 

결국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할 때 좋은 성과를 내는지는 본인이 생각해야하는 문제였다. 나는 상대방이 말한 부분만 알잖아. 그것만 가지고는 그 사람에게 맞는 답을 줄 수 없는 것 같다.

 

자제해야지

 

내 말이 맞아. 내 말 들어...라는 말은 나에게만 해야지...다른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조언, 괜히 마음만 불편하게 만드는 말이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