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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실패하는 사람들 특징

category 자아성찰 or 잡생각 2022. 7. 24. 14:21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주 자극적인 문구의 글이다. 보고나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음

 

좀 말이 험하지만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함

 

1줄 요약하자면 남들이 좋다는 거를 본인이 좋아하는 거라고 착각하지 말자. 본인이 진짜 잘하고 좋아하는 것 찾아서 해라

 

다들 본인의 진로를 선택할 때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할지 몰라 남들이 좋다는 것을 고른다. 나도 고1 때 문과 이과 고르기 위해 지식인에 질문을 남겼었다. 추천해달라고. 왜냐면 둘의 차이가 뭔지 몰랐거든

 

그러다 사람들이 이과가래서 이과를 골랐다. 이게 내 진로 결정 과정이었어

 

나 들어갈 때 엄청 뜨고 있던 학과들은 어느 새 알게모르게 묻혔다. 학과 수요가 망한 것은 아니고 이제 평범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는 뜻. 내가 들어간 학과는 오히려 OO학과의 하위호환이었는데, 어느새 컴퓨터공학과와 같은 인기학과가 되어있다...

공무원도 좋다고할 때 경쟁률 엄청 몰리다가 지금은 연봉 고정이라 퇴사하네마네하며 뉴스가 나온다. 공기업도 채용인원은 줄어드는 추세고 말이야... 코딩도 정말 좋은 분야지만 비전공자가 이제서야 으쌰으쌰 코딩 학원다니며 준비하면 본인이 꿈꾸던 보상을 받기 힘들 것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거든

(위 직업들이 망할 것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저 과열화된 것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평균으로 돌아가는 중)

 

진로도 사람도 주식같은 자산도 다 똑같다. 나중에 그 가치가 오를 것이라 생각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를 때 선점해야한다. 그래야 큰 이익을 얻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중에 그 사람이 유명해지고나서 뛰어나단 것이 밝혀지고 나서 친해지려면 힘들다. 얼마나 많은 러브콜이 오겠어? 아직 아무도 그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 선점해야 그 사람으로부터 배우고 성장하지. 

 

하지만 이 과정, 말은 쉽지 어떻게 미래를 알겠어??

 

급등 주식이 뉴스에 나오는 순간 대부분 늦은 타이밍이다

 

그래서 본인들이 잘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하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유행은 돌고돌아 또 오거든. 여러 투자 자산들 보면 소외받던 분야가 갑자기 유행타고 엄청 뜰 때 있다. 그리고 그 유행 꽤 오래가지. 이게 언제 찾아오냐, 그 때까지 버틸 수 있냐의 문제인데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분명 버틸 수 있음. 그리고 상승세에 그 흐름을 타고 올라가는 것이지

 

당장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찾기 힘들 거야. 하지만 열심히 자아성찰해서 찾아야돼. 안찾으면 항상 유행 끝물에 올라타니깐. 뉴스에 뜰 때는 늦었어

 

* 물론 유행에 탑승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는 순기능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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