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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sta입니다.

 

오늘은 연세대학교 학식중 부를샘에서 팔고 있는 등심돈까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등심돈까스의 가격은 4300원으로 학식중에서 싼편에 속해있습니다.

참고로 부를샘과 맛나샘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다시 깔끔하고 청결하게, 보기 좋게 바뀌었습니다.

 

아주 학식먹기 딱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부를샘 등심돈까스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심 돈까스를 보시면 짭쪼름하게 치즈가루가 올려진 감자튀김이 있고 그다음 베스킨라빈스 스쿱으로 뜬 밥 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 큼직한 등심돈까스와 소스가 뿌려져있는데요~가끔식 엄청나게 큰 등심돈까스가 나오기도해요. 크기는 복불복이라고 보시면 되고 기본크기가 애초에 큼직합니다.

부를샘의 매력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바로 다양하게 드실 수 있는 셀프바가 부를샘의 매력이죠.

 

부를샘에는 매일 나오는 따뜻한 된장국과 매일 바뀌는 반찬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깍두기와 오뎅, 샐러드, 키위샐러드 소스가 나왔어요. 부를샘을 가보시면 연세대학교 학생 누구나 셀프바에서 부반찬을 뜨고 있습니다.

셀프바 줄이 가끔 길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금방금방 떠가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금방 받으실 수 있어요.

 

부를샘은 고를샘보다 메뉴 나오는 속도가 빠른데요. 저희 메뉴가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도 5분정도였어요.

다만 11시50분부터 12시30분까지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부를샘으로 오기 때문에 줄이 길고 자리를 잡기 힘들어요.

 

등심돈까스의 맛은 신촌 외부식당 돈까스보다는 덜합니다...애초에 고기가 다르기 때문에 살짝 퍽퍽하다고도 느끼실 수 있어요. 진짜 소스맛으로 먹는 돈까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먹을땐 달콤해서 맛있네~ 하다가도 먹다보면 살짝 질리기도 합니다.

대신 부를샘 등심 돈까스는 포만감이 아주 뛰어나요. 애초에 부를샘 메뉴들은 대부분 배가 많이 차지만 등심돈까스는 4300원이라는 가격에 대학생들의 배를 가득 채워줍니다. 감자튀김과 밥은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으니 아주머니들께 달라고 하세요! 충분히 많이 주십니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삼겹살덮밥도 정말 맛있지만 어떤 메뉴든 매일 먹으면 질리기 때문에 부를샘 western 메뉴인 등심돈까스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아주 착해서 돈이 없는 주에는 끌리실거에요.

연세대 학식:: 삼겹덮밥 보러가기

 

지금까지 연세대학교 학식 부를샘의 메뉴인 등심돈까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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